신림에서 그나마 갈만한 카페 중 하나 입니다만.
이제 갈일은 없겠네요.
주말 이용 시 이용 시간 제한, 작업(work) 금지, 여기까지는 이해 갑니다만.
금지항목에 노트북만 있는게 아니라 태블릿류도 들어 갑니다.
주말에 여의도 갔다와서 뉴스 보며 커피 한잔 하려 했는데, 혼자 들어오니 안내사항 보여주더군요.
나가라는 거죠 뭐
태블릿 이용까지 금지하는건 좀 이해가 안가는 금지 항목이죠.
예존에 2층에 좌석 5석 이럴때야 그럴수 있다 치지만 지금은 크게 확장 했는데도 이러는건 좀...
막말로 혼커피 손님은 안받겠다는 드토보토모탄 카페.
주말 오후에 손님도 반도 안차 있더만.
여튼 주말에 혼커피 하시려는 사람은 안받겠다고 하는거나 마찬가지 이니 참고 하시길.
점심사냥꾼
분위기 좋고 2층까지 사용해서 자리도 많고 커피맛도 괜찮고 디저트도 나쁘지 않았던 카페
1층은 음악소리가 좀 크고 3인이서 자리가 살짝 애매했는데 2층에 자리가 아주 많음
플랫화이트 주문했는데 아이스 먹을까 했지만 따뜻한게 더 맛있다고 추천해주셔서 따수운거 주문
적당히 진한 라떼맛이 맛있었고 블론디브라우니는 호두아이스크림이 같이 나오는데 엄청 꾸덕해서 브라우니.... 라기 보단 브라우니와 버터바의 혼종 느낌임
같이 간 일행들도 중식 먹고 입가심 하기에 딱인 아아 맛이라고 함
쬬쬬
그 언젠가의 폼앤노말… 애플파이가 먹고 싶어서 시켰는데 맛은 걍 그랬던 것으로 기억
쁜지
요새 신림에 사람이 없긴 없내요
항상 꽉차있었는데 한산 하네요
커피는 그냥 무난 무난 합니가
예전에 2층에서만 영업할때에도 플랫화이트 마신적이 있는데 그때도 특별하진 않았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