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파스타 파스타바! 인데 요즘 왜 이렇게 바 자리에 많이 앉았지..? 저는 테이블보다는 바에 앉는 거 좋아하긴 하는데 여기 자리는 그냥 그랬어요.. 술 마실 때는 바가 좋은데 밥 먹을 때는 테이블이 좋은 것 같아요. ㅜㅜ 밥 먹기 되게 불편한 자리이니 참고하시길... 아발론(전복파스타), 티톨로소시지 그리고 오늘의 리조또 먹었는데 아발론은 사실 정말 맛있었고, 소시지랑 리조또는 별로에 가까웠어요. ㅜㅜ 파스토 업장에서 연 건지 몰랐는데 그래서 그런지 파스타는 정말 제 스타일!!>.< 근데 소시지는 수제로 만들었다는데 그냥 그랬고.. 저 이베리코 리조또였나? 너무 평범하고 너무 느끼해서 정말 별로였어요.. 담에 가면 파스타만 두 개 시킬 것 같은데 그럴거면 그냥 파스토 갈 것 같아요. ㅋㅋ
용산구불주먹
흠..기념일이라 갔지만 기념일 느낌이 나지 않는 곳이고
맛도 빅맛은 아니였다
전체적으로 쫌 짜고 와인이 너무 비쌈
예랑
한줄평: 창의적이면서도 맛있는 파슽하 또 먹고파여... 파스토에서 워낙 맛있게 파스타를 먹었던지라, 이곳 출신 셰프들이 나와서 차린 티톨로가 괜찮다는 홀릭들의 리뷰에 끌려 방문. - 콩피머시룸 confitmushroom 애피타이저로 주문한 버섯요리. 앤쵸비버터로 콩피해서 앤쵸비 특유의 짭짤함과 함께 약간의 비릿함도 남아있다. 그위에 슬라이스한 감자도 식감이 크리스피해서 잘 어울린다. 굿 초이스. - 우니파스타 seaurchinpasta 신선한 우니와 버터넛 스쿼시 파우더를 넣은 파스타인데, 버터크림파스타라 꾸덕하고 크리미하다. 이태리 최고급 소레시나 버터를 썼다고. 약간 호박같은 맛이 나는데 그 이유는 버터넛 스쿼시가 호박의 일종이기 때문이었다! 링귀니 면도 꼬들하고 아주 마음에 들었다:D jmt♡ - 트러플파스타 trufflepasta 트러플 오일에 트러플 가루와 트러플 버터까지 트러플트러플한 이 파스타! 면은 마팔디네면이라는데 처음보는 스타일. 트러플향이 가득하고 면 식감도 처음 맛보는 스타일이라 신기하다. 트러플 소스 아까워서 싹싹 긁어먹었는데 jmt♡ 인것... 맴같아선 파슽하 하나 더 먹고팠으나...둘이어서 꾹참음 ㅜㅜ 다음에는 위장을 두배로 늘려서 와야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