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하조대 막국수

서피비치 근처의 막국수집!! 이 근처에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 겨우 찾아간 식당이에요. 덥고 지치고 배고픈 상태로 가서 더 맛있었어요. 폭풍흡입했어요. @ 비빔막국수 (8,000) 막국수 전문점답게 면빨이 쫄깃하고 시원해서 좋았어요. 양념도 굳! 육수를 따로 주셔서 비빔막국수가 질릴때쯤에 육수를 부어서 물막국수로 먹을수 있어요. @ 메밀전 (8,000) 특이하게 메밀전위에 배추줄기가 있어요. 비주얼은 참 안어울리게 생겼는데 먹어보니까 찰떡궁합이었어요. 메밀전의 쫄깃함과 배추의 아삭아삭함이 잘어울렸어요.

양념은 평범했지만 면이 맛있었던 막국수집. 바로 뽑아낸 면에서 나는 메밀향이 좋았다. 보쌈도 평범무난~ 무난하고 저렴하게 한끼 하기 좋은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