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휴가라 맛있는 저녁 먹이고 싶어서 방문
솔직히 기대 많이 안하고 방문했던 오마카세였는데 서비스 적으로도 좋았고 음식도 세심하게 밥 양이랑 못먹는 음식 다 하나하나 신경써주시고 배려해주셔서 좋았고 마지막에 서비스 초밥 더 만들어주시는데 우리는 배가 너무 불러서 포기했어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니를 잘 못먹는데 조금 주셔서 먹어봤더니 알던 것 보다 덜 비려서 신기했던 기억이 ㅎㅎ (먹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이 뒤죽박죽... 몇개 못찍었지만 진짜 가격대비 엄청 좋았고 ! 사진 찍으라고 보여주시기도 하신답니다 !)
글쎄요
한점한점 음식도 접객도 시스템도 흠잡을 곳 없었던 식사.
특별할 것 없는 메뉴이지만 기본에 충실한 시스템의 승리.
코우지 쉐프 만세.
betterthanme
오승보 셰프님께 먹은 오마카세, 간도 와사비 양도 샤리도 내게 너무 딱이어서 너모너모 맛있게 먹었다🥹🤍
앵콜 스시는 중뱃살로 먹었지만 삼치도 너무 맛있어서 고민했던 …. 안키모도 양이 정말 많아서 맛나게 먹음 ㅎㅎ 생각보다 내부가 크고 천장도 높다!
근데 지하가 진짜 복잡해서 결국 전화해서 찾아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에 런치로 가성비 좋게 또 오고싶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