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콩
가춘은 휴업중입니다😭 아끼는 빵집인데..어서 재오픈하길요
별이
소금빵과 치아바타가 유명하다던데 식감이 조금 푸석거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반면 단팥을 넣은 빵들은 많이 달고 촉촉하더군요. 다른 빵들도 궁금하긴 했는데 한 번에 많이 먹지는 못하다 보니 진면목을 다 확인하진 못했습니다. 또 기회가 있겠지요.
따뜻해
숭실대 쪽에 일이 있어 갔다가 포스 넘치는 외관에 홀린 듯 들어가서 빵을 사왔습니다.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간다’는 공통된 코멘트를 봤는데 진짜 어마어마하네요. 통견과 깜빠뉴는 사실상 빵 반 견과류 반이라 조금만 먹어도 엄청 든든했구요, 슈크림빵도 크림이 푸짐해서 한 입 가득 달콤함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빵들도 너무너무 궁금한데 언제 또 가려나ㅠㅠ
조르몽
콩바게트와 무화과캄파뉴.
콩바게트를 좋아한다고 하면 굉장한 으른입맛의 소유자인가보다 생각하기 쉽지만,
가춘의 콩바게트는 달달하고 포근포근한 콩이 쏙쏙 박혀있어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 본투비 콩 헤이터인 나도 가춘에서 제일 좋아하는 빵이 바로 이 친구!
다만 질깃한빵을 좋아하는 나도 좀 부담스러울정도로 빵이 많이 질기긴하다.
무화과 캄파뉴는 빵은 부드러운 편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건조된 무화과였으면.
그리고 건포도는 굳이.......?
딱콩
아끼는 빵집😊
빵순이 마음 울리는 맛난 빵들이 가득가득, 종이봉투에 빵 담아 올 때의 그 설렘을 뭐로 비교할 수가 없다.
이번엔 몽블랑, 새로 나온 망고크림빵을 사봤다. 망고크림 무슨 맛일까! 궁금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