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오스테리아 오라

화이트라구 트러플 추가 자극적이거나 튀는 맛 없이 깔끔해서 게 눈 감추듯 먹어치웠네...

모시조개새우 파스타 맛있다 뇨끼는 언제 먹어도 맛있음. 특히 첫입은 와 미침. 양이 좀 아쉽다. 캐치테이블 예약 가능

한국에서 먹은 파스타 중 압도적 1위 비스크 파스타가 단종이다 ㅜㅜ 뇨끼 맛있음 화이트라구, 피자는 그리 임팩트 없음

상상할 수 있는 맛이지만 그래서 맛있는 프로슈토 피자. 부라타치즈는 필수로 추가하자. 퐁신한 피자 도우는 끄트머리까지 맛있었다. 까르보나라는 적당히 꾸덕하고 맛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베이컨 향이 좀 더 두드러져도 맛있겠다는 생각.

뭐 이상하다 이런 맛은 아니지만 평이한 듯 요즘은 잘하는 파스타집 많으니... 똑같은 맛을 내더라도 시대의 평균에 따라 평가가 아주 달라지는게 양식이나 일식인 것 같다 (이 가게의 몇년전 리뷰가 아주 좋은 걸 보기만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