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 예비(?) 로 애인의 모친과 갔습니다. 전반적으로 좋고 코스가 양이 많은데 룸도 잘 구비되어 중요한 자리에 되게 좋은 곳이란 느낌이었어요. 메뉴들 맛도 전반적으로 좋았는데 제가 비린내나는 생선 싫어함에도 불구하고 생선요리에 비린내가 안나고 어묵같이 탱글탱글한 식감이었어요. 구성도 코스는 되게 가성비까지 좋습니다. 정말 강력 추천드림.
먹센
만강홍🥢
분당에 오랜 맛집. 식사류는 짬뽕이 맛있고 전체적으로 요리류가 맛있어요. 이 집 유린기 추천드립니다.
스비
가끔 여기서 회식을 합니다. 어느새 회사사람들과 몰려서 식사를 할때 자연스레 가운데 자리에 앉게될만큼 시간이 흘러갔네요. 잘 익은 잡채와 흰밥을 입에 넣으며, 지나간 시간을 추억했습니다. 🏞️
Flowing with time
분당 서현역에 진짜 오래전부터 있었어요. 제가 아직 회사원으로 팔팔하게 일할 때 이 곳에서 손님과 식사를 한 기억이 있네요.
단품 위주로 주문했지만 역시 코스가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어향안심은 어떤 요리가 나올까 매우 기대했는데 괜찮은 수준인 것 같습니다. 안심이 정말 부드러운데 어향소스에 묻혀져 나오니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첫번째 사진의 능이버섯과 해물의 누룽지탕은 전분기가 심하지 않고 산뜻해요.
내부 인테리어나 의자, 테이블 등에서 이곳이 괜찮은 클래스의 중화반점을 느낄 수가 있는데 유일한 단점이라면 간짜장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