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피40
짜사이는 조금 입맛에 맞지 않아 더 단단하거나 더 새콤하거나 매웠으면 하긴했지만, 다른 음식들은 너무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최애 맥주인 하얼빈 맥주와 함께여서 그랬을지도요 ㅎㅎ
고기만두, 부추만두 세 조각씩 나오는 반반만두는 기름이 가득한데, 신선하고 고소한 맛이어서 너무 좋았구요, 온면의 면은 굉장히 쫄깃하고 익숙한 맛이지만 고급져서 좋았습니다. 매운맛을 그냥 온면, 매운 온면 고를수 있도록 해두고 일반 신라면, 매운맛 틈새라면 정도 맵다고 안내해 뒀는데, 일반맛은 전혀 매운맛은 없더라구요.
가게도 좁지 않고, 별관도 있어서 넓고 좋았습니다.
파랑앤홍
24-242
왕십리에서 꾸준히 생각나서 자주 방문하는 곳 중에 하나인 춘향미엔
이 옥수수면과 매콤한 국물맛에 중독이 되어 버린것 같습니다
더구나 이집의 또하나의 별미인 눈꽃만두
처음에는 부추만두보다 고기만두를 주문했는데 이곳은 그 상식을 깨버린곳입니다
고기만두는 지극히 평범한데 부추만두는 온면과 더불어 중독성이 강합니다
땡글한 새우와 부추 그리고 육즙
정말 맛있습니다
추천합니다
방문추천 95%
친절도 중
청결 중
주차불가
Song
출장 중 점심먹으러 주변을 배회하다가
줄을 서서 기다리길래 호기심에 들렀음.
장사가 잘되는지 별관도 안내하고 있었음.
순환이 빨라서 생각보다 대기시간이 길지 않음.
온면(9,000)과 반반만두(10,000)를 주문.
온면은 옛날 중국집 온면스타일에 구운 고기가 올려져 나옴.
면은 얇은 면을 기대했는데 중화면이라 조금 실망했으나,
면을 먹어보니 부들부들하고 마지막에 살짝 쫄깃함이 남아있는 면이어서 꽤 잘어울렸다.
양꼬치집 옥수수 국수와 비슷한 느낌의 온면이었음.
만두는 부추만두와 고기만두 다섯개씩 열개를 내어주는데
꽤 괜찮은 만두를 잘 구워주니 수분감도 좋고 좋았음.
다만, 이러한 중국식 만두를 잘 하는 곳들이 요즘은 워낙 많다보니;;
여튼 맛있게 먹었음.
근처라면 한 번 들러볼 만한 곳.
파랑앤홍
24-224
왕십리를 떠나게 되면 정말 오래토록 생각날만한 춘향미엔 온면.
추워지면 더 생각나고 옥수수면이 너무 맛있어서 항상 곱배기로 시키게 됩니다
원래 고기만두파였지만 이곳 때문에 부추만두에 맛들렸지요
맵찔이에겐 매운 온면은 언감생심이며 그냥 온면도 어느날엔 매울때가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은 꼭 오는것 같습니다
방문추천 95%
친절도 중
청결 중
주차불가
먹짱네코
깔-끔! 한 맛. 당연 맛있어야할 메뉴,, 뭔가 힙한 만두..
비빔면 (8,000)
고기만두 (10,000)
온국밥 (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