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십리 고급보디
처음으로 장어구이에 간 것은
학교 선배가 밥을 사주겠다고 했던 날
장어구이 먹으러 갈래? 라는 선배의 말에
이 사람 뭐지..? 부르주아? 당신 서울숲더샵 주민이지?
라는 생각을 속으로 했었으나
알고보니 장어구이는 김치찌개집 이름이었다
장어가 들어간 김치찌개 아님
(그냥 김치찌개였음)
말해 뭐해...
김치찌개 + 계란말이의 조합
걍 밥도둑 일당이다
게다가 최자가 다녀갔으면 ㅇㅈ이다
한양대 학생들 사이에서 떠도는 소문에 따르면 장어구이 집에서 장어구이를 주문하면 사장님이 행당시장으로 장어를 사러 달려 나간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나는 그 이야기를 참 좋아한다
wldo
젊음의 맛
학창시절 자주 찾던 집이기에
소박하게 한 잔 하고 싶을 때면 종종 찾는 곳
칼칼하고 진한 국물과 서비스로 나오는 계란 부침은
여전히 배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맛입니다.
김치, 두부, 떡 까지 골고루 들어간 찌개에 라면 사리까지 먹는 건 국룰.
푸근하고 친절하신 사장님,직원들과
여기저기 추억을 찾으러 방문한 사람들의 정겨운 분위기기 너무나도 편안한 곳
첫 방문이라면 돼지김치찌개를 추천합니다🫢
FC서울
사육당하는거 취향이신분 가세요
기본반찬이 따끈한 계란말이인것도 황송한데
서비스로 하나 더 주시고
펩시콜라 제로 500ml까지 서비스로..
둘이서 삼겹살 2인분 고추장 삼겹살 2인분 김치찌개까지 먹고
배터져서 2차 못가고 만난지 2시간만에 헤어졌습니다..🥲
엉잉
한양대생들이 사랑하는 숨은 맛집
이름은 장어구이지만
‘김치찌개‘ 그리고 ‘삼겹살‘이 메인인 곳
학생들에게 가격도 너무 좋고 양도 많은 곳
덕분에 항상 배부르게 먹어요
사장님께서도 항상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먹고 나와요
하동하동
가게 이름으로 예측이 안되는 곳
유튭이나 인스타로 보고 궁금했던 곳이다. 가성비도 가성비지만, 가게 이름과 달리 김치찌개가 메인인 곳이다.
시장안에 있는데 곳곳에 자리가 있다. 메인 매장이 있고 분점이 있고 야장이 있다. 이 날씨는 당연히 야장이다. 자리에 앉자마자 김치찌개를 주문했다. 소, ₩13,000.
음? 저렴하다. 자리에 앉자마자 김치찌개가 나왔다. 깊은 냄비에 가득한 김치찌개. 흠... 이 집에서 먹다가 집으로 실려간 사람이 한둘이 아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김치찌개는 우리가 잘 아는 맛이다. 시원한 김치찌개고 안에는 채 썬듯한 고기가 상당히 많이 들어있다.
김치찌개를 주문하면 계란부침을 기본으로 제공해주는데, 김치찌개에 계란부침은 완벽한 조합이다.
김치찌개를 먹다가 라면사리를 주문해서 먹는데, 육수를 더 부을까했는데, 사장님이 한 번 싹 보시더니 그냥 먹어도 된다고 해서 사장님을 믿고 먹었다. 역시 사장님의 짬바는 믿을만하다.
김치찌개를 흠뻑 머금은 라면사리는 그 자체만으로도 아주 만족스럽다.
정말 가성비있게 먹은 소중한 한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