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왔습니다. 아침엔 주로 라떼종류를 마시지만 여기는 샌드위치든 샐러드든 양이 엄청나게 많아서 아메리카를 시켰더니 이렇게 귀여운 컵에 나왔습니다. 😀 샐러드는 레인보우샐모닝. 사장님이 대식가이신건지 기본양도 엄청 많은데 거기에 모닝빵과 드레싱을 추가금 없이 더 받을 수 있고 900원을 내면 샐러드 사이즈업도 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아침을 먹고나면 정말 점심시간까지 배가 전혀 안 고픕니다. 샐러드 먹고 이렇게 포만감이 크게 오래갈 수 있다니 놀라운 곳입니다. 샐러드를 넣어서 샌드위치처럼 만들어먹을 수 있게 모닝빵 가운데를 잘라서 서빙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근처에 있는 L모사의 복지포인트 제휴도 되는 곳입니다.
김찡
마곡지구에 있는 샐러드&모닝롤 전문점 샐모닝입니다. 제가 주문한건 크랩샌드위치와 카페라떼. 카페라떼는 그냥 카페라떼였고 크랩샌드위치는 재료를 꽉꽉 채워넣은 맛이라 정말 맛있었습니다. 서비스로 모닝빵 2개를 받았는데 바질모닝빵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바질향이 너무 좋고 아주 약하게 단맛이 납니다. 매장에서 빵을 직접 굽는 것 같았고 주인분도 의욕이 넘치고 친절합니다. 정식 오픈은 8시부터지만 빵 굽는 것 때문에 더 일찍부터 열려있는 것 같았습니다. 근처에서 샐러드나 모닝빵 찾으신다면 방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