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멘야하나비 매장중에선 신사점을 선호한다.
사람이 많아 웨이팅 필수인 본점보다는 여유있게 먹을 수 있으며, 특히 저녁시간 대에는 바로 들어갈 수 있다.
마제소바부터 여러가지를 먹어봤지만 개인적인 베스트인 네기시오를 늘 주문하게 된다.
■네기시오
마제소바의 특징은 들어가는 메뉴가 전부 보이는 것.
그것들은 차슈, 파, 노른자, 김, 시치미, 후추, 다진마늘.
역시나 파가 수북하게 들어가기에 메뉴에 '네기'라고 붙는다.
차슈는 자잘하고 두툼, 결대로 찢어지는 식감.
이어 먹은 면발은 쫄깃.
시치미나 후추의 배분을 잘못하면 어디는 시치미의 맛이, 어디는 후추의 맛이 붙지만 이 것도 이 것 나름대로 맛이 좋다.
Brad Pitt
한 번씩 생각날 때가 있음. 마제소바의 매콤한 감칠맛 덩어리에 비벼진 면을 한 입 정도 먹고싶을 때가 있다. 메가 마제소바가 있더라구요. 쯔양이 도전한거 보니 일반인은 먹기 힘든 양과 크기인듯.
Ray
•마제소바(12000)
엄청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기억만큼 맛있지 않아서 놀랐어요.
그동안 맛있는 것도 정말 많이 생겼고, 제 입맛도 변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네요.
+
스탬프 쿠폰이 있어요
건물 화장실
Brad Pitt
멘야하나비 본점보다는 맛이 떨어지네요.
감칠맛이 적다. 뭔가 아쉬웠습니다.
가라아게는 깨끗하게 튀겼는데 닭가슴살인게 신기하네요. 맛은 쏘쏘.
신뉴
처음 먹어본 마제소바
그냥 먹기엔 느끼할 것 같고 고추가루랑 다시마식초를 넣어서 먹으니 덜 느끼하고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