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초콜릿 책방

ㅊㅊ라떼 8,000 주차가 되는 게 신기한 곳입니다(5대). 다만 골목 막다른 곳에 위치해있고 갓길주차가 많아요. 초코음료 가격이 올랐습니다. 라떼+생크림+카카오파우더 같은데 한입거리라 차라리 초콜릿 음료를 먹거나 커피를 먹겠어요. 그래도 한가한 동네카페 분위기가 좋습니다. 마지막은 재밌게 읽고 온 <익명의 독서중독자들> 1권입니다.

초콜릿음료(달달) 7,000 북카페인데 *그냥* 읽을 수 있는 책이 엄청 많음 열람용 서가도 있고, 손님들이 나눔하고 간 책도 있고, 심지어 내가 책을 가져갈 수 있는(나눔받을 수 있는) 코너도 있었음 저기 나무색 벽책장 두 개가 전부 열람용 서가 아무래도 북카페는 음료를 시켜도 오래 앉아있기 곤란한데 그냥 책 한 권 읽고가세요~ 느낌이라 편했습니다 가게는 손님이 거의 없었는데 (음료포장이나 잠시 음료 먹고가는 손님이 주인듯) 옆 공사소리 및 제빙기 소리로 은근 시끄러움 *민음사 동네서점 스태프 적립 가능

2019년 1월 25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초콜릿책방(연희동)에서 봉봉+위스키 페어링 워크샵이 있어요. 저는 관련해 아는 바가 적어 문의드린 결과 또한 공유합니다. 혹시, 일정이 괜찮고 관심이 있는 분이 계시다면 함께 참여하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