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도우가 그 자체로 고소하고 맛있어서 위에 뭘 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콰트로 포르마지오 피자가 치즈맛이 풍부해서 좋았어요. 디아볼라 피자는 생각했던 것만큼 매콤하진 않았는데 토마토랑 바질이 잘 어울려서 마음에 들었어요
케로
갈 때마다 놀라는 곳. 이만한 도우 만나기 쉽지 않다. 화덕피자라고 해놓고 무슨 또르띠야 같은 피자가 나올 때마다 한숨 쉬던 지난 날은 이곳에서 멈췄다. 소스, 오일을 비롯한 토핑도 도우에 찰싹 달라붙는다. 찰떡같다.
파스타도 맛 좋다. 왠지 셰프님 혼자 왠만한 요리를 다 하시는 것 같던데, 그런 것 치곤 회전율이 느리지도 않고 메뉴 가짓수가 적지도 않다. 거참 신기하다. 무튼 있어줘서 감사한 동네맛집 도장 꾹.
눈하츠
동네에 있어서 그냥 그렇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 매우 괜찮았어요.
돔이
이런 곳에 있어주는 게 너무나 고맙고 맛있는 집입니다,,
(˘̩̩̩ε˘̩ƪ)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시고 모든 게 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