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O
짝꿍님이 묵밥을 드시고싶다기에 시장에 가면 있지않을까 해서 온 연서시장. 근데 너무 일찍와서(9시반) 연곳이 거의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밥이나 먹고가자 해서 먹거리터에 있는 김밥집에 왔습니다.
일찍부터 3-4가게가 김밥이나 국밥등을 팔더군요. 그냥 아무대나 앉았습니다. 잔치국수 육수가 자극적이면서 맛있었고 김밥도 야무지더군요. 콩국수도 맛나서 콩국을 거의 다 먹었습니다. 유명한곳인지 포장해가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묵밥은 못사고 돌아왔습니다.
돈돈부리
저렴한 가격에 옛날맛 나는 김밥과 잔치국수를 먹을 수 있다.
비빔냉면이 단짠맵의 맛을 내고 잔치국수는 평이한 맛.
야채김밥은 어릴 때 소풍가던 날 먹던 집에서 싼 김밥의 맛이 난다.
점심시간이 매우 붐비므로 정신없음 감안하고 갈 것.
고츄엄마
연서시장안 분식. 김밥 비빔국수 쏘쏘
울집앞도이정도는한다구
별이
지나친 기대는 실망으로 이어집니다. 잔치국수는 나올 때부터 살짝 불어있고, 멸추김밥은 잘 떨어지지 않아 부서진 김밥을 숟가락으로 쓸어 먹었거든요. 오랜 역사와 싼 가격 때문인지 아침부터 손님이 많고 배달도 밀려 있던데요. 20분쯤 기다리는 손님도 봤네요. 엄청나게 맛있지 않아도 기본에 좀 더 충실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곰곰
야채 김밥(3,500원), 비빔 국수(7,500원)
- 예전엔 옥세권에 살았는데 멀어져 안타깝다. 김밥, 잔치국수로 유명한 식당이지만 나는 비빔국수가 제일 좋다. 면의 온도나 찰기가 예사롭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