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마로화적

음 반찬들이 너무 시판 티가 나서 놀랐는데.. 고기도.. 아 울고 싶었어요. 1인분에 2만원 넘는 가격으로 이건 좀 아니지 않나 😟 생갈비 19,500원 + 솥밥 2,000원 따로.. ㅎㅎ 쓰다보니 더 황당하네요.

반찬이 맛있고... 고기가 맛이 없었다... 한옥 내부가 괜찮고... 중정이 이상하다... 의자가 크고 편한데... 그만큼 무겁고 반찬이 셀프다...

[마로화적/ 생갈비, 양념갈비] 고깃집 테이블 치고는 좀 좁아서 불편할 수 있는데 테이블마다 사이드테이블을 주셔서 괜찮아요. 그런데 또 이러면 드나들기 조금 불편해지긴 하죠!! 다 구워주셔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나, 고기메뉴를 다양하게 주문하면 먹다가 자주 끊겨요 ㅋㅋㅋ 한 두가지로 메뉴를 통일해서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옥인테리어에 화로가 인상적인 곳. 양념소갈비는 달콤하니 적당히 굽혀 맛있다 그리고 반찬들이 다 맛있었다 솥밥의 찰기가 부족하고 양이 적은 편이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듯 하면서도 와인 한잔에 7000원. 와인컵에 얼룩과 먼지가 있고 물병이 상당히 불편한 형태로 되어 있다 직원분의 응대도…기타 등등 디테일이 떨어진다

[서울/명륜] 마로화적 고추장 화로구이. 180g 13,000원. 밥 따로 시켜야 하지만 반찬 정갈하고 불맛나는 고기 욤뇸 먹기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