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okdory
잔디 마당과 멋스럽게 주택을 개조한 오스테리아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에 취해본다~
여기 기념일, 데이트 코스, 소개팅 장소로 딱이자나..! 높은 벽돌 입구를 지나 들어오면 성모상이 있는 작은 마당과 주택이 보인다. 비가 오는 저녁에 간 터라 어두워 앞마당 구경을 잘 못했지만, 직감적으로 낮에도 너무 예쁠 것 같았다. 창가자리로 앉았는데 잔디 마당 뷰여서 더 좋았다. (예약하실 때 창가자리 추천!)
점심을 많이 먹어서 간단하게 카프레제 부라타, 우니오일파스타, 트러플 크림 파케리를 시켰보았다. 우니를 안 먹지만 배부르니까 일행이 먹고 싶은 거 시키라 했다.. 최대실수였다 왜냐하면 트러플 파케리가 너무 맛있었기 때문.. 다른 거 시켜볼걸!! 일행도 우니파스타보다 트러플 파케리가 더 맛있었다고 했다.
식당의 따뜻한 조명과 클래식한 가구가 인상적이고, 서비스도 부담스럽지 않게 일행과 충분히 집중해서 대화를 할 수 있게끔 해주셨다. 가끔 다이닝에서 과한 관심은 조금 부담스럽지 않은가!!
귀한 생트러플이 접시 가득 숭덩숭덩 올라가 있는 맛도리 트러플 파케리 먹으러 다시 가야겠다!
귤응애
2025/04/06 문어 샐러드 / 동해
서버 추천으로 두 메뉴를 시도하여보았으나 같은 문어 컨셉으로 나오고, 스타터와 메인이 함께 서빙되어 당혹스러운 점이 있었습니다.
두 메뉴 모두 굉장히 세련되어 훌륭한 경험으로도 남았을 수 있었겠으나, 다음 방문 시 서빙의 완급조절은 어느정도 부탁해야 할 듯 합니다.
냠냠뽀
디너로 파스타 있는 코스로 먹었는데 눈이 호강하는 느낌-! 처음 맛보는 음식도 있어서 신선했고 맛도 당연히 있었어용 특히 트러플파스타가 맛도릐~~~ 여긴 가볍게 기분낼때 가면 딱 좋을거같아요 분위기가 저녁되니까 은은하게 너무 이뻤어요! 담엔 와인이랑 같이 먹을려구요✨데이트 코스로 추천함니댱>< 아 그리고 가실려면 미리 예약하고 가세용
김맛빅
데이트코스 or 대접하는 자리에 딱인 레스토랑임
격식차리는 자리라서 사진이 이것밖에 없는데
런치코스도 가성비 좋고
여기는 봉골레가 제일 맛있음!!
시안
또 대전에 속음 맛집이 정말 없는 머전,,이번에도 날 속이다니,, 스테이크 질기고 그렇게 강추하는 아란치니는 걍 내가 집에서 심심해서 만들어먹던 주먹밥튀김 맛이잖아,, 트러플 파스타는 좀 역할정더러 트러플 향이 강하고 가격은 또 상당히 비싸서 완전,,할말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