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플로리안

지난 방문과 똑같은 잔에 커피를 받았네요. 첫 방문만큼의 놀라움은 아니였지만, 칼리타 드리퍼에 계량과 물온도 측정없이 척척 커피를 내리던 오래된 스타일의 드립방식이 신선하게 느껴지는 곳입니다.

이 동네에 이런 카페가 있었군요! 로스팅도 하고 드립커피도 마실수 있는 카페입니다. 따뜻한 공간에서 마시는 커피도 너무 맛있었고, 커피를 한 잔을 다마시니 리필해주셔서 좋았어요.

아기자기하고 예쁜 커피집입니다 주인 분들이 크리스찬이셔서 일요일에는 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드립커피가 맛있습니다 저는 토스트도 꼭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