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해
따뜻한 드립부터 차가운 라떼까지 두루 괜찮았습니다. 드립커피도 두 잔 넘는 분량에 뜨거운 물까지 보온병에 따로 챙겨주시니 더더욱 좋았구요. 무엇보다 2층이 살짝 다락같은 분위기라 나른할 정도로 편안한 분위기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쁜지
희락 돈까스의 기름 향이 입안에 남아 있었고 한 잔의 깔끔한 커피가 간절했습니다.
핸드드립 전문답게 문을 열자마자 고소한 향이 먼저 반겨주더군요.
드립 아이스로 주문했는데 컵이 넉넉해서 첫인상부터 마음에 들었습니다.
잔을 가까이 대니 향이 진하게 퍼지고 산미가 탁 치고 올라옵니다.
산뜻한 산미 뒤로 단맛이 매끄럽게 붙어 있어서 마실수록 깔끔했습니다.
기름 쩐내를 말끔히 씻어내고 혀 끝만 시원하게 남겨주는 타입이었습니다.
가게 분위기는 차분하고 좌석 간격이 여유로워 이야기하기 좋았습니다.
작은 다락 같은 2층 좌석도 있어 혼자 앉아 쉬기에도 괜찮았습니다.
운 좋게 예멘 계열의 산뜻한 향미가 느껴지는 원두를 아이스로 만난 듯했습니다.
가격도 드립 치고 부담이 덜해 동네에서 꾸준히 찾을 만한 포지션입니다.
푸도
커피맛은 와 진짜 삽오진다는 아니지만 가게가 넘 편안하거 .. 사장님도 신경 많이써주시는 느낌
드립커퓌가 6천이면 너무 좋져 동네 분들에게 사랑받는 카페인것 같아요 🥰
추군의 태양
영등포 시장역
아크로타워 상가에 있는
핸드드립 맛집
원두 종류도 상당하고
사장님의 포스도 ㅎㄷㄷ
2층에 아담한 다락 좌석도 있음
예멘 모카로 주문
예쁜 커피잔이 많아서
따뜻하게 마시고 싶었지만
오늘 날씨가 쿨.씨스타 강제소환 수준이라
아이스로 변경
산미가 놀라울 정도로 상큼한 맛
땀 흘리는 더운 날씨에 마시기 딱 좋다
얍얍얍
아파트 단지내 상가에 있는 깔끔하고 햇살 잘 드는 로스터리 카페. 두번 가봤는데 항시 사장님이 상주하여 직접 드립 내려주심. 혼자 운영하셔서 점심시간 직후 사람 몰릴때는 조금 바쁠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원두 추천이나 설명도 친절하게 잘해주심. 내부 공간이 막 넓은건 아니지만 앉을자리가 4~5테이블은 되는 편이고 층고가 높아서 답답하지 않음. 무엇보다 드립백이 아주 맘에 드는데 25g이상..거의 30g에 가까운듯한 드립백이 한개에 2500원. 드립백 내려먹는 직장인이라면 알것임 꼴랑 12g짜리 드립백으로 오전을 버티는건 불가능하다는것을…디카페인드립은 이번에 브라질 디카페인이었는데 약간 텁텁한감이 있지만 나쁘지않은편이었고 다른 드립백들 종류별로 갈때마다 사와서 매일 내려먹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