쁜지
흑임자 삼계탕.
삼계탕이라기 보다는 깨죽의 느낌.
닭이 들자마자 바스라지고 솔까 깨죽이랑은 좀 따로 노는 느낌이 있음.
오늘
초복이 조금 지나 간 삼계탕집! 맨날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드디어 가봤가다. 흑임자/들깨 삼계탕 하나씩 시킴! 먹다보면 물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흑임자와 들깨 모두 국물은 맛이 진하게 나는데 닭은 덜해서 무겁지 않았다. 달지도 않고 고소하다. 아쉬웠던 점은 반찬이 거의 없다는 것과 밥이 너무 적다는 거ㅜ 양이 약간 부족했다
까모
보통근처 어디쯤
메뉴가 딱 두가지다. 들깨삼계탕과 흑임자삼계탕
국물이 꽤 꾸덕하고 깨향때문에 아주 고소하다.
고기가 푹익어서 뼈가 아주쉽게 분리돼서 먹기 편하면서도 뼈가 부스러져서 불편하기도 했다.
닭한마리와 밥, 인삼한조각, 대추, 파가 들이었는데 꽤 든든하다.
하지만 들깨의 느끼함(?) 때문에 내 입맛에는 약간 느끼했다.
가격은 1인에 14000~16000원
3.5/5
탬탬미
애인분이랑 같이 초복에 닭을 못 먹어 웅앵웅 하구 잇었는데 끈적하고 고소한 국물이 끝내준다는 삼계탕 집이 있다거 해서 찾아간 곳!
나는 흑임자 삼계탕 애인씨는 들깨 시켰는데 내꺼가 더 맛잇엇더^.^
이런 끈끈한 국물 너무 좋아해서 나는 바닥까지 싹싹 긁어 먹고 애인님은 밥을 한공기 더 시커 냠냠 하심ㅋㅎㅋㅎ
김치가 맛나서 냠냠 해서 잘 먹엇다ㅋㅋㅋㅋ
삼계탕 너무 좋음ㅜ.ㅜ 닭고기 최고🤗
Jessica
들깨 싫어하는데 진짜 맛있게 먹었음. 들깨를 곱게 갈아 전혀 거부감 없게 만들었는데 국물이 진하고 고소하고 담백했다. 양이 많은 건 아니지만 절대 적은 양은 아님. 반찬 먹을 생각도 못하고 후루룩 다 먹었음. 가게가 크진 않은데 상당히 세련되게 생겨서 처음에는 못알아보고 지나침 ㅋㅋ 맛났다!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