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이층집은 구워주시는 분을 잘 만나야한다. 명이나물에 김치까지 기본기에 충실한 상차림 덕분에 나쁘지 않았지만 내가 굽는 것과 비슷한 굽기라니 아쉬웠다. 금요일 저녁인데도 휑한 걸 보면 평소에 사람이 많지는 않은듯! 단체 회식하기도 괜찮은 구조다
뽈러버
맛잇디만 오우 납득은 안가는 가격 ㅎㅎㅎ
빠숑
고기도 맛있지만 그보다도 후식 아이스크림!
브라키오
냉동 고기 맛인데 양도 적고 비쌈. 꽃삼겹 최강 쓰레기였고... 사람 많아서 반찬 더 달라고하니까 다~ 먹고~ 시키라느니 김치 구우면 자기네 불판이 코~팅이 망가~진다느니 오버해가며 면박줌. 아니 담백하게 말하면 좀 안되나... 홀에 있는 모두의 태도가 기분 나쁨. 심지어 메뉴좀 더 보려고 들고있었더니 몇 개 없다며 계속 뺏어가고 고기도 구워주다 말음... 회식인데 다들 기분 잡쳐서 아이스크림도 안 먹고 다른 집 감. (바로 밑에 바바로사 맥주 맛있음)
양군집사
직장 동료들과 새로 생긴 교대 이층집에 갔다.
고기도 맛났고
백김치.갓김치가 맛나서 김치 좋아하는 나는
매우 기뻤다.
기본으로 나오는 맑은 해물탕에 각 소주 일 병씩
가능 할 것 같았음.
5년 묵은 된장은 진짜 맛있어서
집에 사갈까? 고민하다
냉장고의 된장들이 생각나서 포기함.
후식으로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있어 매우 좋음.
고기도 다 구워주고 친절하셨으며
엄청 큰 에어콘이 있어서 고기를 구우면서도
하나도 덥지 않았다.
근처 하남 장 고기집이 타격을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 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