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들깨누룽지칼국수. 잘못 주문했는데 맛있었다. 매운 건 적당히 매운 맛이 나지만 칼칼한 느낌은 아니라 매운맛 좋아하는 맵찔이들도 도전 가능. 고추가루 더 뿌리게 따로도 주신다
김아무개
누룽지 쌀국수. 쌀국수만 먹으면 평이하게 맛있는 쌀국수인데 마지막에 가라앉은 누룽지를 쌀국수 국물과 떠 먹은 게 오묘하니 자꾸 생각나는 맛이다. 가게 밖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고 들어와야 하는 독특한 시스템. (2.5 방문)
홍홍코
약간 . . 지금까지 못해도 10번은 간 듯
갈 때마다 얼큰만 먹어서 흰국물은 무슨 맛인지 모름..ㅎ
얼큰에 우삼겹 추가하고 같이 주시는 매운 고춧가루 3번 정도 뿌려 먹는 게 내 스탈.. 그러면 진짜 대박 매워짐..
사장님이 기억하시는지 몇 번 서비스라고 누룽지나 숙주 추가해주심..
얼큰 첨 먹었을 땐 뭔가 모를 김칫국물맛? 같은 게 나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시간 지나면 자꾸만 그 맛이 생각나고 그리워서 찾게 된다 ㅎ
가게 밖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들어와야 함.. 안 그럼 사장님한테 혼남 ㅋ
성수마스코트말랑이
밖에서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면 안에서 사장님이 불러주시는데 처음 가보는거라 몰라서 냅따 들어갔다가 키오스크로 주문부터 하면 된다고 하셨다!
가게 내부가 쾌적했다.
음식 나오는데는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고
기본으로 시켰는데 숙주가 많아서 좋았다.
동료는 얼큰 시켰는데 생각보다 밍밍한 맛이라고 한다.
옆에 따로 주시는 가루? 를 뿌려먹으면 괜찮을 것 같기도?
뚝섬, 서울숲 근처에 쌀국수집이 엄청 많은 편이라 쏘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