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더 빅바이트

내가 정말 좋아하는 식당 ㅜㅜ 여기는 외국인들도 많이오는데 스테이크가 정말 맛있다 다만 간이 좀 센편이라 자극적이게 느껴질수있음 치킨샐러드가 아웃백보다 맛있다고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다 ㅎㅎㅎㅎ 파스타와 볶음밥 야채구이등 거의 맛이조흠

평택 미군부대 인근 위치한 패밀리 레스토랑. 동네 사람들에게는 외식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가보다. 따끈한 식전빵을 바로 내주시는데 버터풍미 가득한 모닝빵. 꽃등심 스테이크와 크림 리조또, 봉골레 파스타 주문. 생각보다 비싼데? 하면서 시켰다가 음식 양 보고 납득함. 스테이크 사이드로 시킨 감자튀김이 한 그릇 통째로 나와서 순간 감튀 내가 시킨 줄 착각했고, 리조또랑 파스타 그릇이 거의 (약간 오바 보태서) 대접이다. 스테이크 미디움으로 주문했는데 가장자리 부분은 거의 미디움 웰던 느낌으로 익어 살짝 질겼고, 새우살 부분 지방이 아주 맛있게 익어 특히 맛있었다. 스테이크 소스에서 독특하게 블루베리 맛? 포도주? 과일 맛이 났음. 크림 리조또는 한국에서 먹던 여느 리조또와는 확실히 다른 스타일이다. 일단 크림, 밥에 치즈가 같이 섞여들어갔는지 꾸덕하고 끈적했음. 크림 소스가 아주 크리미하고 맛있었다. 토핑은 새우로 골랐는데 통통한 왕새우가 4-5조각 들어있었음. 뭔가 텁텁하면서 끈적하고 찐한 크림 치즈 리조또 같은 맛이랄까. 묘하게 중독성 있어 .. 일행들 모두 베스트 메뉴로 꼽았다. 봉골레 파스타, 베스트라 해서 친구추천으로 시켰는데 그냥 평범. 모시조개는 정말 신선하고 짭조름하게 간이 잘 되어 맛있었던. 한국이라 마늘 패치되어 마늘 양 많음 주의. 굳이 멀리서 찾아올 맛집인지는 모르겠으나, 패밀리 레스토랑 느낌 살리면서 가성비 좋게 배부르게 먹기 좋다. 여럿이 와서 다양하게 시켜먹는 것 추천. (그래서 가족 단위 손님이 많은가)

매우 무난무난한 패밀리레스토랑. 미군부대 동네에 있지만 여기는 한국인 고객들이 훨씬 많다. 그도그럴게... 맛이 너무나 한국스러움. 무슨말이냐, 엄마아빠가 느끼하지않고 맛있다! 라고 표현하는 그 한국식 양식을 파는 펨레라는의미. 그래서인지 주말 점심에 가면 가족단위 고객이 많아서 웨이팅을 해야한다. 테이블에 앉으면 패드로 주문하고, 결제까지 할수있는곳. 아웃백 갈 돈의 반값정도로 맛있게 먹을수 있어서 종종 가게된다

미국 너낌의 패밀리 레스토랑 친구가 꼭 가보자고 해서 방문 정말 미국맛이었다 추천!!!!!

노동절이라 사람이 바글바글. 확실히 서울보다 양이 푸짐하다. 음식이 조금 간이 쎄긴하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