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으면프사처럼합니다
뚱카롱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
혀니이
이름은 케이크 가게지만 마카롱을 파는 헬로케이크! 처음 방문했을 때는 오픈한지 두시간 즈음이었는데 이미 한 가지 맛, 몇 개 안남아있었다..! 급하게 남은 것 하나 사고, 그 다음날 지인이 오픈시간 맞춰서 사오심. 레드와인 무화과 크림치즈, 누가크래커, 젤리몬스터(생초콜릿 가나슈), 쫀득한 콩고물 인절미, 당근케이크, 크렘브륄레. 뚱카롱 별로 즐기지 않는 나도 꽤 맛있게 먹음! 누가크래커 맛이 흔치 않다. 야채크래커가 함께 들어가서 그런가 왠지 필링도 비슷한 맛이 남! 콩고물은 옷에 묻음 주의
고리
이대에서 신촌으로 넘어가는 길에 뽈레에서 본 상호명이 나타나서 일단 고고. 뽈레를 할수록 눈에 들어오는 가게들이 많아져서 신기하다. 처음 보는 가게인데도 나 혼자 친근함 ^ㅅ^ㅋ
내가 지금까지 먹은 마카롱 중에서는 필링이 제일 두꺼웠다. 얼그레이랑 화이트 말차 하나씩! 얼그레이에서 확실하게 얼그레이 향이 나서 좋았지만, 그거 말고는 글쎄...? 특출나게 아이 맛나 으엥~~~싶은 포인트는 잘 모르겠는 식후감.
마카롱보다 마카롱 옆집에 있는 가야가야 라멘이 궁금해졌다. 웨이팅이 으마으마하던데 무슨 맛일까,,,,,
줴니
내가 먹어본 마카롱 중 제일 뚱카롱...
맛은 나쁘지 않은데 꼬끄가 상당히 빵과 무언가 그 사이...
크림은 초밥 먹은 다음에 먹어서 그런지 녹았는데 어쨋든 가벼운 크림이었다. 촉촉뚱카롱이파는 아니어서 자주 먹을것 같지는 않다.
조리퐁 라떼(2000), 겉은 크림치즈, 안은 초코크림
+ 이 가게가 예전에는 마카롱 팔던 집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지나다니다가 봤을 때 사람 없고 케이크 주문제작 식으로 파는 느낌으로 기억했음.
마카롱 대란과 동시에 학내 커뮤에서 언급이 많이 되는 집이다. 이대역 밀랑스(약간 멈), 한곳 이전(전주로)과 더불어 새로 생긴 달달모드(마카롱), 파란상자(머랭쿠키, 컵케이크) 들에도 많이 방문하는 것 같은데 여기는 가까운 편이라 많이 찾지 않나 싶다.
빠숑
해당 재료의 농축. 뚱카롱 입문자들에게 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