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마백
가평 온정리 닭갈비 금강막국수 본점.
기억의 사원에서 묵고 다음날 아점을 먹으러 방문한 곳입니다. 여러 닭갈비집이 있는데 여기가 유명하기도 하고 숯불닭갈비가 먹고싶어서 이곳으로 골랐어요ㅎㅎ
11시 좀 넘어서 왔는데 만석이라 웨이팅을 걸었습니다. 그래도 첫 번째 순서라 한 15분 정도만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간장닭갈비 1인분, 고추장닭갈비 1인분에 일반 막국수보다 양이 좀 더 작은 후식막국수를 들기름과 물 하나씩 주문하고 추가로 양념밥 하나까지 주문했어요.
이렇게 시키니 둘이 먹기엔 양이 좀 많았지만, 푸짐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숯불 닭갈비 먹었는데 만족스러웠어요ㅎㅎ 그리고 사이드로 주문한 들기름 막국수가 입맛에 아주 잘 맞았습니다.. 평소 아는 들기름 막국수에 약간 새콤달달하게 양념을 더한 느낌이었는데 요거 맛있더라구요.
사람이 넘 많고 환기가 잘 안 되어서 좀 정신없었지만.. 좋은 식사였습니다. 요 근방에서 숯불닭갈비가 땡긴다면 괜찮은 선택지 중 하나라고 봅니다💁♀️
글쟁이
유명한 숯불닭갈비&막국수 맛집
닭목살+닭껍데기+간장닭갈비
들기름+물막국수 주문
쫄깃한 목살과 야들야들 닭껍데기에
매콤달콤 양념을 넣고 숯불에 구워먹는 맛
맛없없 조합이지만 맛있게 하기 쉽지 않은데 그걸 해냄 ㅎ
상태 좋은 재료를
자극적이지 않게 적당히 양념하고
미리 한번 초벌해서 제공하여
고객이 직접 굽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과 퀄리티 저하를 잡았다
곁들이는 치즈토핑과 소스의 조화
쫄깃고소한 막국수와 동치미의 궁합도 훌륭 ㅎ
아침고요수목원 근처에 자리해서,
위치 영향인 줄 알았는데
매장 역사는 수목원보다 오래되었고,
사장님 포스에 tv출연도 여러번인
근처 수많은 닭갈비 집 중 비교우위인 곳
신뉴
사장님은 딱히 친절하시진 않으시지만 남자알바생?남자직원?분은 꽤나 친절하셨던 곳
고추장닭갈비랑 간장닭갈비 1인분씩 시켰고 두개 다 먹을수록 꽤나 맛있었는데 특히 닭이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다!
막국수는 비빔으로 시켰는데 짜거나 자극적이지않아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후식된장찌개는 맛이 엄청 진한데 밥이랑 먹으니 짜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다 😋
지이지
근처에서 갈 만한 곳.
재방문 의사 없음.
그냥저냥한 맛이에요. 닭은 신선하고 부드러웠어요. 쌈채소와 반찬을 제외하면 모두 돈을 내야합니다. 물도 일반 페트병 물(작은 병)으로 주시는데 병당 500원 받음…
후식으로 막국수를 먹어야겠다! 한다면 고추장 막국수 드세요. 들기름 막국수를 좋아하는데 여긴 무슨… 들기름 1t 넣은 느낌이랄까요. 일반 막국수에 고추장 뺀 느낌이에요. 고소한 느낌 전혀 없음.
우스갯소리로 ‘사장님이 비싼 걸 몸에 지녔으면 맛집이다’라고 말하는데 여긴 전혀 아니었어요. 방송 맛집도 믿으면 안돼… 그냥 근처에서 무난하게 먹고 싶을 때 갈만합니다.
7인분먹는햠쮜
숯불닭갈비가 부들부들 촉촉해서 맛있음
간 김에 먹는거지 먹기 위해 안 갈거같음 당연함 개멀어
비빔막국수도 맛있고 들깨참기름?????막국수는 슴슴하고 꼬소함 양이 많아서 좋아욤
서비스나 위생상태는 그냥저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