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zzzzo!
강남역을 방문한다면 무조건 추천 할 카페입니다. 두 층을 사용해서 좌석도 많고, 1인 좌석도 많아 혼카페러에게도 추천이에요.
아메리카노는 의외로 산미가 강했는데 커피맛이 좋아 산미를 싫어하는 짝궁도 맛있게 마셨답니다.
티라미수는 항상 녹차맛을 시키기는 하지만, 베이스인 크림 자체가 부드럽고 맛있어서 어떤맛을 시키든 기대 이상이에요. 처음엔 진한고 상큼한 크림치즈맛이 강하게 나고 끝에는 녹차의 쌉싸름 한맛이 느껴져요. 종종 시즌 티라미수가 나오는데 도장깨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십이지내장탕
예뻐요!
차가 맛있어요
사쿠란보 추천
우엉엉
분위기가 좋은 카페.
차가 향이 좋고 맛있었음.
먹짱네코
엔틱한 분위기가 좋아서 친구 데려오기 평타 이상은 하는 곳. 강남역에서 젤 괜찮은 분위기를 가진듯. 분위기 좋은 카페치고 2-3층으로 이루어져서 규모가 꽤 큼. 자리도 늘 넉넉하니 좋음. 책 읽거나 작업하기에도 분위기가 차분해서 좋다. 봄봉 이라는 메뉴가 맛있었음 (에스프레소+연유)
에스프레소 (4,400)
아메리카노 (4,900)
봄봉 (4,900) : 에스프레소+연유
카라히요 (5,900) : 코르타도에 한 샷이 들어간 스페인 라떼 -> 알콜이 들어가서 신분증 검사 했음.
맛잘알호소인
#말차티라미수
#토키오
#라비앙로즈
#판나코타
을지로 카페처럼 간판이 없어서 주위에서 헤멧다. 로빈훗 양궁카페 간판이 있는 건물로 들어가면 2층이 여기다.
말차티라미수는 씁쓸하면서 달다. 커피와 아이스크림의 맛 대비가 큰 아인슈페너를 먹는 것처럼, 달달한 말차 크림과 씁쓸한 카카오초콜릿빵으로 구성된 디저트다. 그래서 지루하지 않고, 은은한 향과 깔끔하고 시원한 차와의 궁합이 좋다.
라비앙로즈는 히비스커스가 아주 은은하게 나기 때문에 마치 물과 같으면서도 물보다는 맛있는 깔끔한 차다. 디카페인이기 때문에 잠 못 잘 걱정도 없다.
토키오는 녹차 베이스로 진하지 않으면서도 맛잇게 먹을 수 있다.
차를 담은 컵은 얼핏 일반적인 컵처럼 생겼지만 완전한 원이 아닌 군데군데 각이 져 있기 때문에 손에 쥐기 편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작은 유리 찻잔에 놓인 얼음은 차를 여러 차례 부어도 잘 녹지 않아서 여유롭게 이야기 하면서 차를 마실 수 있게 한다.
판나코나는 우유푸딩으로, 아포카토처럼 에스프레소를 부어 먹는다. 특별한 맛을 찾지는 못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