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호수가 넓게 펼쳐져 있는 카페.
야외공간도 이쪽 저쪽에 있어 몰리지 않아 좋은.
커피 평균.
지하에서 주문하고 좌석이 많다.
나남
카페 위치랑 인테리어가 참 좋다. 보문호 앞에 위치해있어서 호수도 바라볼 수 있고,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다가 층고도 높고 주변이 답답하게 막혀있지가 않아서 시원시원하다. 커피 자체는 꽤 비싸지만 공간을 즐기는 이용료라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 다만 방문한 날 카운터 직원이 지나치게 불친절했음. 아르바이트겠지...?
일상다반사
아메리카노 진짜 맛없더라
뺚사
보문호수 뷰의 대형 카페 차를 타고 가야하는데 <주차>하기가 좀 힘들었어요. 길가에 길게 주차 되어 있었는데 자리가 마침 나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카페는 새로 생겼는지 깔끔하더라구요. 외관은 큰 한옥이였는데 내부는 또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였어요. 자리가 층별로 다양했는데, 선배드 같은 자리가 있어서 편해보였어요. 그런데 소리가 좀 울리는 구조라 대화하기 편안하진 않았어요. 커피는 쏘쏘였고, 간단히 먹고 싶어서 곶감치즈말이를 시켰는데 잘 어울리는 맛은 아니였어요.
ㅇㅅㅇ
가보니 노키즈존이네요. 지하에서 주문하면 됩니다. 지하에서는 보문호수가 보이고 바로 산책길로 나갈 수도 있어요. 아메리카노가 6천원. 지하는 자리잡기가 힘들었습니다. 리클라이너(?)에 누울 수 있는 좌석도 있었어요. 주차장은 좁고 대부분 다 노상 주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