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테르
조용하고 아늑한 곳을 찾는다면 이곳에. 멋진 음악. 직접 만드시는 듯한 디저트. 맛있는 커피. 조화로운 조명과 오브제. 수줍은 듯 아닌 듯, 의자 끄는 소리가 들리면 하시던 일을 멈추고 고개를 들어 “벌써 가시게요?” 묻는 사장님...
눈이 사락사락 오는 날에 찾아도 좋겠군요.
별이
잠깐 머물던 가게를 나왔을 때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역으로 향하는 동안 온몸에 쌓이는 눈발.
끝나지 않은 내란의 시간이 꾸역꾸역 흘러갑니다. 커피를 마시고 음악을 듣고 주인과 손님의 이야기를 듣는 사이에도 흐르는 역사라니.
리버
사장님께서 정성스레 고른 LP 음악 소리가 좋았던 카페. 디카페인 옵션도 있어 좋았어요 😍
석슐랭
한 주를 차분하게 마무리 하는, 레코즈 커피.
이전에도 오늘도
음악과 커피를 즐기며,
현재의 소중한 순간을 레코즈 해봐요.
따뜻한 잔 이쁘네요.
꼬수운 레코즈의 아메리카노는
테린느와 잘 어울리지요.
《《 홍대, 아직 살아있는 음악 》》
ㅡ 사운드카페 소리
https://polle.com/kims8292/posts/772
ㅡ 비풀(음악으로 하나되는 우리)
https://polle.com/kims8292/posts/736
ㅡ 오즈엘피바(LP)
https://polle.com/kims8292/posts/673
김벌구
이동네 토박이 추천 카페
조용하고 라떼가 맛있고 나만 떠드네
분위기도 좋고 마음에 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