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역 능라도 마곡점
미쳐버린 옵션 - 오싫모를 위한 오이빼기
어제 술을 진탕 마셔서인지 오늘따라 국물이 더 달게 느껴졌다
면도 전보다 양이 많아진 것 같고
여기서 꼭 요리류를 먹고 싶은데 같이 갈 사람이 없네 ㅜㅜ
나융
능라도는 의외로 만두가 실함
직전에 먹은 을밀대 대비 맑고 깔끔한 국물 타입
뜨주렝
평냉은 안 좋아하지만 능라도의 만둣국은 조아!
평냉은 여러 번 시도했지만 항상 실패... 내 입맛은 아무래도 밸러스가 안 맞는 느낌이다.
그래서 난 남들 평냉 먹을 때 만둣국을 시킨다.
평양식 만두는 뭔가 좀 더 하얀 느낌이다. 맛이 깔끔!
밥이 같이 나올 줄 알았는데 밥은 포함이 안 되어 있다. 밥은 없지만 만둣국에 만두도 많이 들어가있어 양도 꽤 되고 밥 없이 먹어도 간이 엄청 세지 않다.
속 편하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
빵얌
공연 보고나면 든든한 한끼가 그리운데,
그럴땐 능라도 온반이 제격입니다....
뜨뜻한 국물, 푸짐한 건더기, 그리고 빈대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