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
재인/이태원
우연히도 토요일 1시 오픈런을 하게 되었는데 픽업손님과 매장 방문 손님 포장손님이 뒤섞여서 생각보다 입장 안내를 천천히 해 준다. 앞에 세네팀 있었는데 20분뒤에 들어감!
내부에 들어가서 바같은 곳이라고 설명해주시니까 이해가 되었다.
해치(바닐라+팥+쌀 크루스티엉), 태운 초콜릿 나무 나무(다크초콜릿+커스타드) 모두 맛있었다.
배샤를로트는 시원한 배의 단맛과 바닐라 크림의 조화인데.. 배 자체의 향이 조금 부족했나? 싶기도. 시트러스가 좀 더 들어가면 취향이았을 것 같다. 레몬커드가 별로 느껴지지 않음.
차는 정산소종을 주문했는데 훈연한 향이 강하다고 묘사하더라니 거의 가쓰오부시 느낌의 훈연향이 나서 조금 당황ㅋㅋ 태운 초콜릿 나무와 약간 포지셔닝이 겹쳐서 아쉬웠다. 차랑 칵테일 따로 추천해준댔는데 안 받고 그냥 시켜서 조금 후회함.
입장할 때 조금 불편하기도 하고 이날 너무 시간에 쫓겨서 급하게 먹었더니 조금 아쉬웠다. 다음엔 미리 픽업 요청해서 느긋하게 먹어보고 싶기도.
밍슐랭
늘 웨이팅이 있는 한남동 디저트바.
솔직히 재인은.. 모르는 사람보다 아는 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 싶지만 ㅋㅋㅋㅋㅋㅋ
디저트바라서 커피를 판매하지 않고요. 위스키랑 먹는 디저트들이라 맛이 아주 헤비합니다!!
근데 진짜 헤비해도 재료 하나하나의 맛을 다 너무 잘 살리고 조합도 좋아서 한 번쯤은 먹어보셨으면 한달까요..?
1인 1디저트 하기엔 진짜 묵직~한 맛이라 하나 사서 둘이 나눠먹는 것을 추천드려요!
너무 묵직한 맛에 놀라서.. 별 0.5 뺐습니다!!
임쪠
배 샤를로뜨 13,000원
봄의 왈츠 12,000원
장미 정원 13,000원
계절감 맞춰 산 장미 정원, 시트러스 러버에게 맞는 봄의 왈츠보다 그렇게 기대하고 샀던 배 샤를로뜨가 진짜👍👍👍
제가 예전에 오픈시간 맞춰 가도 품절이라 못샀는데 캐치테이블 예약을 시작하셨더라구요!! 배가 나오는 시즌이 아니라 배 자체의 단맛은 거의 없었는데 레몬과 배가 이렇게 잘 어울렸구나... 기대를 하고 먹어도 그 이상으로 맛있구나 감동하면서 먹었습니다!
가을배 나올 때 또 사먹어야겠어요 ㅎㅎ
머큐리
디저트 씬을 이끄는, 한남 재인
연희동 가오픈 첫날부터, 한남동, 신-강 팝업
그리고 콜로소 수업까지
재인 디저트가 좋다
재인에서 만들면 금방 유행이 된다
레스토랑 페이스트리 출신이셔서 그러신지
세이보리한 식재료로 경계없이 사용하시고
음식에 영감 받은 디쉬를 받아들면 정말 감탄만 자아낸다
정접시🤍
첫방문 보다는 감흥이 덜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맛있는 재인 아무래도 구움 과자를 제일 잘하는 곳인데 요즘엔 케이크 종류도 많이 하시네 평일에 반차 쓰고 갔었는데 손님들도 진짜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