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
애플망고빙수는 맛있음. 인생에 한 번쯤 먹어보고 싶었는데 먹었으니 되었다.
휴가철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고… 감성적인 가게 분위기와는 달리 접객이 기계적이라 인상이 좋게 남지는 않았다ㅎㅎ
빵에 진심인 편
MJ지수(4.2/5.0) 한줄평 : 신라호텔 망고빙수를 먹어보진 못했지만 이정도 비쥬얼의 생망고 빙수라면 훌륭한 대체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추천메뉴 : 제주애플망고빙수(38500) 전날 애월맛차에서 약간의 실망을 하고 맛있는 빙수를 먹어봐야 겠는데? 싶어서 방문한 비마이게스트. 훌륭한 비쥬얼의 가성비 좋은 망고빙수를 파는 걸로 이미 유명해서 기대치가 높았다. 사실 남자 셋이 먹기에 그리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훌륭한 비쥬얼과 생망고의 식감은 뭐… 그걸로 게임 끝났지싶다. 애초에 망고빙수 자체가 가성비가 그리 좋은 메뉴가 아니니 가격에 대한 딴지는 거두는 걸로.
혀니이
제주애플망고 빙수를 맛볼 수 있는 카페 비마이게스트! 매장 입구 옆에 높게 쌓인 망고 박스가 눈에 띄네요.
애망빙은 우유 얼음 위에 얇게 썰린 망고가 올라가 있고 망고 젤라또, 망고 소스가 곁들여져요. 남은 반 개의 망고는 벌집 모양으로 잘라 제공됨!
신라호텔 같은 곳보다는 크기가 작긴 하나, 애망빙을 부담 덜한 가격에 즐기기 좋아요. (3만원 대) 매장 역시 넓진 않으나 아늑하고 예쁨!
애플망고 수플레나 크로플 같은 메뉴도 인기 많대요. 여름에는 소진이 빠르니 운이 좋거나 빠르게 가는 것이 상책..
웨이팅은 리스트 작성하는 건데 따로 공간이 있거나 하진 않아요. 카페이다보니 회전율도 낮고요.
고기여행자
제주 Be My Guest
망고빙수 맛집이라고 듣고 찾아갔는데,
망고빙수(계절메뉴)는 주문이 안된다고 한다 ㅠ
크로플과 수플레를 주문. 맛있다.
특히 멜론과 수플레가 너무 잘 어울린다.
바닷가인데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 뷰가 아쉽다.
삼칠
제주 협재리 비마이게스트.
수플레가 엄청 유명한 곳 같은데 와플시켜먹었어요.
커피도 디저트류도 비싼 축에 속하지만 그만큼 괜찮기도 했고 재료를 아끼지 않아 보였습니다. 다만 남자사장님이 밖에서 흡연하는걸 제가 봐버렸네요.. 그리고 사장님이 커피내리고 조리하시더라구요.
저도 흡연자인 처지에 별생각은 없었지만 비흡연자이시거나 이런 문제가 중요한 분들은 가지 않으시는게 좋을듯해서 적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