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행사 은근 자주하더라고요?? 타이밍 맞춰서 가세용
✔️대기여부
대기있음 20분~길면 40분가량까지 대기 가능
✔️고기맛은 그냥,,,,평범하고 괜찮기 때문에 생략할게요
✔️은이눈꽃친환경 마늘양념구이
은이버섯이 마라탕집에서는 백목이버섯으로 판매하는 버섯이랑 동일한 종류의 버섯같아요.
은이버섯을 고기랑 같이 구워먹는게 약간 거부감들었는데, 생각보다 조합이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처음에는 벌칙처럼 먹었는데 맛은 별로인게 맞는데, 식감이 꼬들꼬들해서 은근 손이 가더라고요.
향은 약간 시큼?한 향이 나서 별로였습니다...오로지 식감으로 먹기엔 괜찮은 것 같아요.
✔️샤브샤브
이 쌍용점 낙원갈비랑 불당점 낙원갈비의 가장 큰 차이점이 저는 샤브샤브라고 생각하는데, 일단
쌍용점 낙원갈비가 불당점보다 셀프바가 좀 더 크고 다양합니다. 현재는 불당점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으나, 방문 당시에는 불당점에 있는 재료가 쌍용점보다 단순했어요.
그리고 불당점은 초반에 고기를 샤브샤브에 서비스로 넣어주고, 쌍용점은 넣어주지 않습니다. 근데 이 고기를 넣어주는게 좋은지는 잘 모르겠어요.
고기양이 많은편이 아니라 고기를 계속 먹을 수는 없는데, 막상 고기를 넣어버리니까 맑은 국물에 기름이 끼더라고요.
계속 고기를 먹을 순 없고, 맑은 채수에 고기기름은 떠서 저는 개인적으로 안넣는게 더 낫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총평
나쁘지않은 집입니다. 고기랑 샤브샤브랑 같이 먹어서, 고기만으로 폭식한다는 느낌 없이 야채도 잘 챙겨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고기만 먹으면 묘하게 부족한 느낌이 들 때 있는데, 칼국수나 죽 만들어먹을 샤브샤브가 있어서 좋고요.
어른들이랑 같이 갔을 때, 샤브샤브있는게 특히 더 좋다고 느꼈습니다. 고기만 먹는거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들한테 잘 맞는 집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여기 물이 헛개차? 뭐 그런 물이었던 것 같은데, 이런 물을 좋아해서인지 맛있어요. 왜인지 물이 좀 달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