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카페 키츠네

오렌지 쥬스~~

플랫화이트는 맛있었지만 주변 카페를 생각하면 실패하지 않는 선택지 정도다. 커피가 목적이라면! 하지만 사진을 찍는 게 목적이거나 넓은 공간을 느긋하게 누리고 싶거나 메종키츠네와 에잇세컨즈를 쇼핑하면서 겸사 겸사 들르면 거라면 최고의 선택.

야외 테라스를 즐길 수 있는 예쁜 공간, 공간과 안어울리는 모기향의 콜라보. 음료 색상도 참 예쁘지만 모두 반 이상 남겼다는 슬픈 결말.. 사진찍는걸 좋아하는 분들에겐 한번쯤 추천드려요.

여우쿠키 가격이..

호우… 맛 없어.. 커피도 과자도… 끊임없이 사람만이 리필 될뿐… 오고가는 눈빛속에서 눈치 빠른 하이에나가 쿨하고 편한 자리를 게-또하는 힙스터 세계 나무가 많아서 그런가 모기한테 엄청 물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