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드포크, 모니빵, 감자샐러드는 맛있는데 브리스킷과 립은 조금 마른 감이 강합니다.
특히 브리스킷은 육즙이 거의 없고 풍미 자체도 훈연향을 제외하면 거의 없어서 퍼석하고 뭔가 부족함
길에서 맡을 수 있는 훈제향에 크게 이끌려서 들어와서 그런지 실망감이 조금 큼
발꾸락시려워
사장님 친절
분위기 좋음
양 많음
가격 비쌈
1. 3-4인 플레이터
남자 2, 여자 1명이서 양이 많아서 남겼다
고기가 부드럽고 모닝빵에 싸먹기 좋다
기본 구성 세트로 먹었다
2. 2인 플레이터
양 많이 먹는 여자 두명이서 다 먹을 양이다
구성은 비슷한데 치즈볼이 빠진다
3. 크림 치즈볼
모짜렐라 치즈볼이 크림치즈로 바뀌었다고 한다
튀김이 바삭해서 맛있다
4.양파 튀김
양파가 크고 바삭하게 튀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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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플래터(29,900) 로코스>그릴러즈, 매니멀>라이너스>>>감성바베큐 지금까지 가본 플래터 음식점의 서열을 나열하면 이렇다. 원래 가려던 곳 말고 즉흥적으로 변경해서 방문한거라 별 기대없이 갔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짝놀랐다ㅎㅎㅎ 립이 다 떨어져서 다른 고기류들로 채워줬는데 사이드와 빵 모두 맛있게 먹었다. 양도 넉넉하고 완전 맥주랑 찰떡. 가성비로만 따져도 아주 훌륭 (물론 여긴 이태원이 아니니까 가능하지만) 동네근처에서 플래터 먹고싶을때 종종 방문할 수도 있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