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동경밥상

📍부산 광안리 / 동경밥상 (☆5.0) 정말 나만 알고싶지만 그러기엔 이미 너무 유명한 곳 동경밥상 장어덮밥으로 미쉐린에 선정된 가게로 오픈런을 하지 않는다면 자연스럽게 웨이팅 대기열로 합류하게 되는 곳 그래도 평균 30분 정도의 식사 시간이라 인내심만 있다면 기다려서 먹을만 한 곳 장어의 느끼함은 전혀 없으면서 숯에 재벌하여 부드러운 식감과 훈연 향이 너무나 일품이고, 양념도 감칠맛이 돌아서 아래 깔린 밥과도 장어와도 잘 어울린다 오차즈케와 우유푸딩도 기본으로 제공해주는데 정말 남김없이 다 먹는다면 하루 한끼로 버틸 만큼 든든한 곳 또 가고싶다 :)

우선 여기선 우나쥬를 먹을 수 있는게 다른집들과의 차별성이겠죠 골고루 하나씩 시켜서 맛보면 확실히 식감의 차이를 느끼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푸딩도 맛있고 접객도 좋았어요. 다른가게와 같이 쓰지만 주차장도 넓은편이고 좋았습니다 오차츠케는 전 개인적으로 고옥이 젤 좋았던듯

고마워서 밥 살 일 있으면 가요 맛있고 서비스 매끈하고 분위기도 괜찮습니다 히쯔마부시를 하고있구요 고옥보다 좀 더 일본쪽 느낌으로 보실보실하고 기름기 적게 잘 나옵니다 소스도 맛나구요

요시즈카 우나기야 > 고옥 >> 동경밥상 > 해목 Mj지수 3.7 추천 메뉴 : 우유푸딩 가고싶었던 식당이 웨이팅이 마감이어서 어디가지 찾다가, 고옥과 해목은 모두 방문해보아서, 최근 평이 좋은 동경밥상까지 이참에 방문해봐야지 싶어서 방문했다 우나쥬 상을 주문하였다. 여태까지 우나쥬와 히츠마부시의 차이점을 잘몰랐는데, 사장님께서 방식의 차이인데 우나쥬는 한번쪄서 식감이 부드럽고, 히츠마부시는 덜쪄서 상대적으로 식감이 살아있다고 알려주셨다. 설명을 들으니 우나쥬가 돈까스로 치면 로스, 히츠마부시가 히레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최애 장어덮밥집은 후쿠오카의 요시즈카 우나기야인데, 우나쥬 전문, 한국에서 방문한 장어덮밥집 중 제일 좋았던 고옥은 히츠마부시 전문이라는 것도 이제야 이해했다. 우나쥬 상 설명대로 식감은 부드러우나 간이 너무 세다. 같은 우나쥬인 요시즈카 우나기야가 모든 면에서 훨씬 좋았다. 소스맛 자체가 너무 강해 장어맛이 잘 느껴지지 않았다 일행이 시킨 히츠마부시를 먹어보니, 설명해주신대로 우나쥬보다 식감이 더 살아있는데 신기했으나, 같은 히츠마부시인 고옥이 훨씬 맛있다 그런데 이 집 푸딩이 미쳤다. 진짜 살면서 먹어본 일본 푸딩 중 완전 1등이다. 사장님 푸딩장사 하셔도 대박날 듯..

⸰ 우나쥬 🤎🤎🤎🤎 ⸰ 우유푸딩(서비스) 🤍🤍🤍 - 주말 저녁기준 오픈 15분전에 갔는데 입장끊김 🥹 20분전에는 가야할듯.. 회전이 느린편이라 대기 3번이었는데도 40분 넘게 기다림. 보통 우나쥬, 히츠마부시를 많이 시키는데 이 가게는 우나쥬가 대표메뉴이기도 하고 우나쥬 시켜도 오차즈케를 똑같이 줘서 둘 중에선 우나쥬를 선택하는것을 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