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riccio
월별로 평일, 주말(토,일) 다른 주인들이 같은 공간을 운영하는 신기한 카페인데 1월은 파티스리 영, 플랑 메뉴로 운영된다고 한다. 디저트 수량이 많지 않은지 꽤 이른 시간부터 품절된 메뉴가 많았다. 디저트 사전 예약이 되서 원하는 메뉴가 있다면 예약하고 오는 편이 나을 것 같다.
클래식 바닐라 플랑, 유자 플랑으로 먹었는데 진한 바닐라 맛이나 은은한 유자향은 좋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더 부드러운 텍스쳐를 좋아해서 약간 푸딩스러운 탱글탱글한 느낌은 아쉬웠다.
조세미
[요일마다 주인이 바뀌는 카페 바에 소설 오일]
파리브레스트 플랑을 먹고 왔어요. 수량을 많이 안만드시는지 이른 시간에 품절된 디저트가 나오더라고요.
파리브레스트 플랑은 플랑 위에 입에 짝짝 붙는 땅콩크림과 튀일을 올렸더라고요. 식감이 좋았는데 다른 요소가 튀다보니 플랑이 좀 가려지는 점은 아쉬웠어요.
유자플랑은 포장해서 먹어봤는데 사진은 없어요 ㅎㅎ
유자플랑은 유자맛과 향이 은은하게 나서 오히려 더 맛있게 먹었답니다.
호
가게이름에 홀려 주말에 방문
뒷쪽으로 야외 좌석이 2-3개 있고
커피가 맛있었다
다만 주인분이 야외좌석에서 지인분과 놀던
여자분께 화를내자
여자분이 들어와서 일하시던 기억
암튼 부부바이브
카페 컨셉이 재밌다
직장인인 주말용 주인도 있는걸까 싶지만
싸한 분위기에 못 묻고 나옴
임쪠
9월 평일 - 파티스리 피크
아이스아메리카노 5,000원
프랄리네 오페라, 얼그레이 에끌레어 각 9,000원
매월, 평일과 주말에 사장님이 바뀌는 신기한 카페입니다. 팝업 매장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아요.
오페라를 먹으려고 일부러 찾아갔는데, 해동해서 주시느라 20분 정도 시간이 걸리는 건 괜찮았어요. 다만 크림 비율이 꽤 높았던 오페라여서 상온 해동하시면서 크림이 많이 뭉개지는 점은 실망스러웠습니다.
타이밍을 잘 맞춘건지 갓 구워나온 슈에 막 만든 크림이 들어간 에끌에어가 정말 맛있었어요.
티가 유명한 듯 했는데, 사장님이 혼자 운영하시는데에 비해 손이 느린 편이라 전체적으로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커다란 테이블에 모든 손님이 앉아서 공유하는 공간이고 오픈 키친입니다.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분위기였습니다.
미식의별
루아르 대흥이 올해 1월부터 소설 오일장으로 운영되어, 월화수목금은 요일마다 다른 카페로, 토일은 루아르 대흥점으로 영업을 하고 있네요.
https://instagram.com/social_5store
입점 매장은 매월 교체되기 때문에, 한 달에 4번 영업을 하고 다른 카페로 바뀌는 거구요.
이번 달에는 흥미로운 업장들이 꽤 있었는데, 별로 가보지도 못하고 한 달이 다 갔네요. 개인적으로는 월화수 업장들에 흥미가 있었는데, 화요일 한 번 가보고 끝날 것 같아 아쉽구요.
다음 달에는 또 어떤 업장들이 들어오는지 살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