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역 근처에 위치한
거대곰탕 본점 다녀왔어요
고기곰탕 특에 명란젓을 추가해
뽀얗게로 주문했습니다
주말 11시쯤 방문했고 약 20분 정도
테이블링으로 웨이팅 후 입장했어요
원래는 농후하고 더 진한 뽀얀곰탕을
맛보고 싶었지만 11시에 이미 매진되어
주문할 수 없었어요
아삭한 김치와 깍두기도 적당히 매콤하며
시원해 곰탕과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뽀얀 국물이 간이 딱 맞았고 고소하고
크리미해 속이 확 풀리는 느낌이에요
간 마늘과 대파를 곁들이니 국물의 깊은
맛이 더욱 살아났습니다
특히 명란젓까지 추가하니 감칠맛도 더
올라가서 상당히 매력적이었어요
얼큰하게 먹고 싶으면 고추다대기도
별도로 제공이 됬고 토렴식과 뜨겁게
먹기 위해 뚝배기 요청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점이 좋았습니다
윤끼룩
농후하고 더 진한 뽀얀곰탕을 시켜봤는데
뭐랄까 너무 입에 쫙쫙 달라붙으니까 좀 과하다 싶으면서
오히려 의심이 ㅋㅋㅋㅋ
메뉴판이 좀 헷갈리긴 했어요.
맑은 곰탕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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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후“
맛도리헌터
부산 해운대 거대곰탕
뽀얀곰탕 18000원
부산에서 먹은 끼니 중 사장 맛있게 먹었다. 가격이 18000원이나 해서 조금 비싼감이 있지만 마늘담음새, 밥 담음새 하나하나가 돈값한다 느꼈다.
엄청나게 진한 곰국이라 입술이 찐득하게 붙기도 한다. 어떻게 우렸길래 이렇게 하얗고 진할까? 한뚝배기 뚝딱먹으니 온몸이 뜨끈해지면서 몸보신 효과까지👍
부산와서 돼지국밥 안먹구 곰탕사먹길 정말 잘한거같애😆
L.MK
곰탕보단 설렁탕에 가까운 뽀얀 곰탕
맑은 곰탕은 어떤 느낌일까?
곰탕 국물은 잡내없이 부드럽게 넘어가고
저녁 식시보단 아침 식사에 좋겠다 싶은 느낌
국물엔 무조건 기본 제공되는 마늘을 넣으시라
요즘은 곰탕집에서들 평냉을 많이 내는데
이 곳도 딱 그 정도 포지션의 냉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