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여기 카이막 맛집임!!!! 어느정도냐면 이날 우연히 카이막 세트를 시켜보고 다음날 또 생각나서 또 가서 먹었어요 🤭
심지어 저렇게 생긴 빵 원래 안좋아해서 에궁.. 먼 싸구려 모닝빵이나 바게트 맛이겠지… 했는데 저 빵까지 바삭하고 맛있지 뭐람
단점은… 부산역에 사람이 많이 몰릴 시간대에 가면 자리 잡기 힘들어요
도레미
실내가 재밌고 이쁘네요.
망고무화과
#선박뷰
#중구카페
#1950년대쌀창고카페
부산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서점
'문우당' 사장님의 추천으로 찾은 카페 노티스!
바다뷰라기보다 선박뷰입니다.
중앙동에서 영도를 향해 슬슬 걸어가기 좋은
목에 있네요.
1950년대 쌀창고를 개조했다는데
보기에도 단단한 붉은 벽돌 건물에서
그 세월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층고가 상당히 높아요.
엘리베이터가 없어요.
건물의 거침을 그대로 살린 내부,
힙함이 느껴지는 직원분들의 친절함,
여러 느낌의 좌석들...
인기 요소를 두루 갖춘 요새 카페 느낌이 납니다.
우유 없는 베이스 커피에
흐르듯 부드러운 실키한 크림이 올라간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아인슈패너가 있어
흡족했습니다.
디저트도 다양하여
장소와 계단의 불편함이 있지만
한번쯤 즐기기에 좋은 카페 같아요.
지오닝
벼르고 벼르던 노티스
루프탑 뷰가 예쁘고 창가자리가 사진찍기에 좋았다
말차 아인슈페너 아주 단맛이라 내입에 잘맞음😋
1950년에 지어진 건물을 어떻게 아직도 쓰지? 싶어서 계단 올라가다가 무너지는게 아닌가 조금 무서웠음
주말인데도 총 5팀 정도… 한산해서 좋았다
앨
부산 중앙동 노티스
요즘 대세는 선박뷰라면서요? 커피맛은 그냥 쏘쏘, 위치가 애매하지만 (겨울 바람 뚫고 가기에는 힘든…) 카페 분위기가 최고인 곳. 사진 찍는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