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마
에그 드랍 (2/5)
이삭이 더 맛있음 ㅠ ㅠ
Song
저런 류의 토스트가 유행하길래
작년부터 먹어봐야지 했는데 오늘에야 사먹네
(근처에 있으면 먹어볼만 하겠지만 굳이 찾아가서 먹어볼 성질의 음식은 아닌 것 같은 느낌에;)
아메리칸햄치즈(3,600원)를 주문해서 받아옴.
식빵 한 덩어리를3/2정도의 깊이까지만 반을 갈라서
그 자리에 토핑을 넣어 주는 식.
한입 베어무니
자극이 혀에 짜릿하게 와서 깜짝 놀람.
맵거나 신건 아니고,
단맛, 짠맛, 각종 감칠맛이 확 올라오는데
조미료 강한 음식을 먹었을 때의 얼얼함이 느껴져서;;
안에 든 계란은 일본식 오므라이스의 그 계란 질감인데 더 달고 짭쪼름하고 감칠맛이 강함.
상위 옵션(데리야키 등)은 더 자극적일 것 같아서 겁나고,
출출할 때나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기에는 괜찮을 듯.
당무맘
넘 간식거리 느낌...맛은 있으나 속재료가 계란뿐이라 걸려요
솔직하게 써보지
요즘 여기저기 많이 보이길래 궁금하던차에 압구정점을 가봤는데 만족해서 틈틈이 간단히 먹으러 가고 있어요! 폭신폭신하고 고급스러운 길거리 토스트 느낌? 소스도 마음에 들어서 좋았어요! 2900원~ 4600원으로 금액도 부담스럽지 않더라고요. 아보홀릭은 늦게가면 품절이라 또 굳이 일찍 가서 사먹어봤는데 ㅎㅎ 맛있고 비쥬얼적이긴 한데 먹기 힘들어요... 자꾸 떨어지려고 하고 위에만 있어서 처음에 먹고 나면 아보카도도 그냥 없는 거고... 앞으로는 계속 베이컨 더블 치즈를 사먹을 것 같습니다. ㅎㅎ
홍빵
어디선가 줏어 들어본 에그드랍이 동네에 생겼다
내 취향은 아니지만 너 취향일 걸 아니까 냉큼 데려가서 먹여봤다
매장은 10명 정도 앉을 수 있을 거 같은 좁은 공간이고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시스템이었다
너는 베이컨 더블 치즈와 콜라
나는 아메리카노가 900원이길래 한 잔 시켜봤다
한입 뺏어먹어 봤는데 생각보다 계란이 달달했다 그래도 맛있는 거 같았다
너는 다음에는 햄도 베이컨도 추가해야 겠다고 했다
커피는 900원 치고는 좋은 맛이었다 근데 요즘같은 세상에 매장안에서 플라스틱 컵과 종이컵을 겹쳐 주다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