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모듬이 먹고 싶어서
바로 옆집으로 이동했는데 복붙 순대 또먹 ㅎㅎ
소라가 떨어져서 전복을 하나 더 받았고
3만원에 나쁘지 않은 퀄리티-
옆집보다 많이 친절하시고 주방이 더 깔끔해서
추천ㅎㅎ 안주 종류도 더 많았다.
안주 하나 더 먹어보고 싶었지만 12시까지여서
아쉬운 퇴장-
Sue
요리를 먹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진미집하고 똑같아요. 진미집이 너무 붐빌때는 좋은 선택지인것 같습니다. 이런 곳들은 갈때 항상 상쾌환이라도 지참하고 가야할 것 같아요..
사진은 안동소주가 40도 짜리밖에 없다며 나름 온더락으로 먹으라고 챙겨주신 얼음..ㅋㅋㅋㅋㅋ찐간지 아님니까 ㅋㅋㅋ
찬미르
인현시장 안에 조그마한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친절하게 반기는 사장님이 계신다.
주문한 배추전에 소주 한잔 기울이니 모듬해물 한접시가 뒤이어 나온다.
시장통의 정겨움과 함께 술술 넘어가는 술 한모금.
-서울의 숨어있는 골목 맛집 100선-
한주모
서울시 중구
안동집
인현시장..진미집은 장사가 넘 잘되서 확장까지 하신듯! 근데도 줄 서는곳...SNS의 힘이란...
어쨋든 그냥 다른데가려다가 맞은편 아주머님이 붙잡아서 들어간 곳인데 옛날진미집 느낌! 순대 근데 너무 쪼끔주신거 아녀요?ㅋㅋㅋ
해물 모듬이 3만원으로 가격대가 좀 있었지만 꽤 신선했당! 미원듬뿍 콩나물국도, 생보리새우 듬뿍 순두부찌개도 맛있었어욤 😊
운남쌀국수
진미네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쌍둥이 같은 집. 메뉴가 거의 똑같다😆 요새 진미네는 SNS 보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 구하기가 어려운데 그냥 발걸음 돌리지 말고 여기로 자리를 옮겨 보길. 순대와 콩나물국 같은 기본안주까지 스타일이 똑같다. 다만 회전이 잘 되는 진미네 쪽이 돼지간이 더 맛있었다는 차이 정도? 회나 데침류만 먹어봐서는 비교가 어려우니 파전이나 병어찜 같은 다른 메뉴를 좀 더 시켜 봐야겠다. 그래도 요즘 같은 초겨울엔 호래기 회와 꼬막 데침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