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ck
정말 일본을 온 것 같은 느낌!! 바틀시키면 안주를 무료로 2개나 주는 시스템도 너무 마음에 든다. 화장실도 너무 깨끗하고 다음에 또 가야지!!!! 좋은 술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투명한반창고
게라게라에서 마셔본 홉이 들어간 재밌는 일본 소츄.
가고시마 보리소츄로 칠 그린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소다를 타서 먹는걸 권하기에 망설이다 소다에 먹어본다.
홉의 향은 잘 느껴지는 편은 아니나 맛에서 오는 홉의 맛, 그리고 탄산으로 맥주같은 맛이 나는게 특징이다.
아이갓잇
고급 사케를 파는곳. 정확히 말하면 사케가 최고급만 있다! 이런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사케 수입 단가가 있다보니 한번 가면 최소 10만원 후반대가 나올수밖에 없는곳이다. 안주는 스몰 타파스 위주. 직원분이 그때 그때 만들어주시는데 엄청난 내공이 있는 맛까진 아니고 괜찮은 야매요리안주다.
많은 친절을 바라고 가는 곳은 아니고, 사케 애호가들에게 추천하고싶은곳. 옆의 ‘바 자기류’와 형제 가게인듯하다. 셰프님으로 보이시는 분이 왔다갔다 하시는 모습을 봤다. 조용히 한잔하고 싶을때, 사케 애호가들 가보세요 한번. 다만 동네 자체가 엄청 조용하고 2차, 3차 갈데가 많은 동네는 아니에요.
제천대성
내기준 소우루노 이찌방 오이시이 나폴리탄...한접시 이만원이 넘어 가성비는 그닥이지만 그래도 가끔 이거 먹으러 이 한적한 곳까지 오게 된다. 다양한 쇼츄랑 니혼슈를 잔으로 먹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첨보는 독일맥주도 맛있었음.
엥겔
엄청난 사케 라인업과 정갈하고 아담한 가게! 2차로 가서 안주는 많이 못먹어봤지만, 사케를 이렇게 구비해두셨는데 안주가 맛이 없을리가 😊
👏🏻화장실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감동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