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객리단길에 위치한 스테이크맛집, 피콜로.
매장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고, 매장 이용시 차량 1대당 1시간 주차권 지원.
화이트&우드 인테리어와 곳곳의 초록 식물들의 싱그러움이 가득 느껴져 분위기가 좋고 테이블이 크고 간격도 넓음.
단체석이 있어서 모임하기에도 좋음.
식전빵은 큼직한 마늘바게트로 먹기 좋게 바삭 촉촉.
브라타 카프레제는 상큼한 석류 드레싱과 방울토마토마리네이드, 신선한 브라타 치즈 조합이 굉장함.
상큼하니 입맛을 싹 돌게 해줌.
리소토는 쌀과 함께 보리도 들어가서 보리의 톡톡 씹히는 식감도 좋고 바질향이 사악 느껴지면서 꾸덕함도 있어서 짱맛.
피자는 담백 쫄깃한 도우에 톡톡 씹히는 통 옥수수 식감이 좋았고 치즈도 잔뜩 올라가서 고소하니 맛남.
스테이크는 진짜 정말 부드럽고 익힘정도도 좋음.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잇음.
파스타는 링귀네와 파케리로 면으로 변경 가능.
깜지
객사에서 베스트 양식집 중 하나 스테이크는 부드럽고 파스타와 샐러드도 맛있다. 여자친구는 객사에서 그동안 갔던 음식점 중 최고로 꼽았다. 누구에게나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곳.
프로호응러
모처럼 전주까지 갔는데 소화불량에 걸려 (죽을 먹을 수는 없고 대신) 리조또를 먹을 수 있는 곳에 갔다. 서울에서 내려가는길에 뽈레에서 평이 괜찮아보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다소 급하게 찾았는데 식당에 도착하고보니 '객리단길'이라 불리는 핫한 곳 천지인 거리였다. 거리를 돌아보면 더 마음에 드는 곳이 나올 것 같았는데 식사가 더 늦어지면 안 될 것 같아서 원래 계획대로 피콜로로 들어갔다.
크림소스가 아닌 계란노른자로 만든 정통 까르보나라에 통통한 베이컨이 어찌나 많이 들어있는지.. 다 먹을 수가 없는 양이었다(전주식당들을 가보고 느낀건데, 가격의 저렴함보다 푸짐한 양에 놀라게 된다). 바질페스토 리조또도 진하고 꾸덕해서 맛있게 먹었다. 가게 바로 옆 주차장에 주차하면 1시간 주차권을 준다.
이이이이잉
처음 생겼을 때부터 진짜 ㄹㅇ 구라없이 20번은 갔습니다
여기서 소개팅 하는것도 많이 봤어요
ㄹㅇ 배고플때 가면 배 찢어지게 3그릇도 가능입니다
근데 피자는 안먹어요 파스타가 ㄹㅇ 꾸덕 맛있거등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