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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죽"이란 음식을 먹어보지 못한 사람으로서, 흥미가 돋아 단골따라 찾게된 가게.
이전에는 막국수도 한 것 같지만, 2018.12월 현재로서는 잡고기어죽탕만을 메인으로 두고있다.
인근에서 유명한 맛집 중 하나로 과거에는 가게앞 북한강에서 직접 잡은 물고기로 어죽을 끓여주었다고 함.
지금도 마찬가지인지는 여쭙지 못했지만, 과거대비 맛의 차이가 있진 않은 것으로 보임.
어죽도 지방마다 다른 형태라고는 하지만- 어느지역 풍이다...라고까지 설명하긴 지식이 짧고
처음 먹어본 사람으로서 설명을 하자면, 순한 추어탕의 느낌이었다.
추어탕은 그나마 까끌함이 살짝 남을텐데, 여기는 무척 곱게 갈렸는지
정말 부드러운 죽같은 느낌인지라 딱히 별다른 위화감없이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반찬수는 적지만서도- 맛에 대해서는 매우 평가가 좋으며
때마침 맛 본 김치도 개인적으로는 '한 포기라도 좋으니 팔아주세요!'싶은 심정이었다.
어죽 좋아하는 분이라면
전문점이 많지도 않을텐데 여기까지 왔다면- 꼭 들려봄직한 곳이라고 볼 수 있겠다.
주의할 점으로는- 처음 방문할 때는 위치를 다소 헛갈릴 수 있다.
도로보다 낮은 지대에 자리잡고 있는 관계로 반지하 형태의 지붕만 보이며
동쪽방향으로 찾아가는 경우에는
느닷없이 등장하는 서쪽 진입로 간판에 중앙선 침범하지 말고
안전하게 살짝 돌아 동쪽 진입로로 들어오길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