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고맥먹다가 만취 •• 5000원짜리 마라탕 가성비 완전 대박이에요 고기랑 완자도 들어있고 얼얼한 맛도 꽤나요! 개인적으로 바지락볶음은 그냥 그렇고 양갈비튀김이 부드럽고 진짜 맛있어요•• 중국소흘 웨이팅 포기하고 온 곳인데 너무 잘먹었습니다 다음에 무조건 재방문할거에요!
주워니의 맛집리뷰
메뉴 가격을 보고 한번 놀랐고
맛과 양, 그리고 친절과 청결함에 또 한번 놀랐던 곳.
마라탕과 토마토달걀덮밥이 5000원인것도 놀라운데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매장이 청결하고
무엇보다 매장 회전율이 빨라서 놀랐다.
토마토달걀덮밥을 주문했는데
기교를 부리지 않는 평범한 맛.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촌스럽지도 않은
중국 대도시의 뒷골목 식당 같은 느낌이었다.
내가 갔을땐 홀에 사람이 가득 차서
2층으로 안내 받았는데,
넓은 2층에서 혼자 밥을 먹으니 색다른 기분이 들었다.
게다가 혼밥 한다고 에어컨을 안 틀어주거나
혹은 불도 켜주지 않는 매장이 간혹 있는데
여기는 에어컨과 선풍기를 틀어주고
불을 켜줘서 맛있게 먹을수 있었다.
찍은 사진은 조금 어둡게 나왔지만
전반적으로 밝고 화사한 분위기였고
매장 층고가 높아 일행과 대화하기 좋아 보였다.
다음에 가면 친구들과 요리와 함께
양고기 마라탕을 주문해서 먹어봐야지😋
내돈내산입니다!😎
아울러 요즘 뽈레를 통해 맛집을 찾을때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감사합니다.
tastekim_v
*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연신내 자체를 몇년만에 온다.
티그레 서울에서 남자 둘이 디저트를 야무지게 뿌수고,
(추후 리뷰 등록예정) 원래는 중국집을 가려 했으나 날이 추워 근처 뽈레 평점 좋은 가게로.
마치 신림처럼 양꼬치와 마라탕 거리가 많았는데
여긴 거의 미로찾기다. 주차되어있는 골목 안쪽에 가게가 있다. 이런데도 가게에 사람이 제법 있었으니 동네주민에게 사랑받는 집인 듯.
[✔️ 메뉴]
1️⃣ 한 마디로 정의하면, 중식계의 패스트푸드 정도 될 것 같다. 메뉴가 정말정말 저렴하고(마라탕 5천원..) 조리 자체도 빠르게 돼서 나온다. 튀김류가 주문 후 5분 이내로 나오니 말 다했다.
유린기가 주문에서 누락됐는데 빨리나올거 아니 걱정도 안했다. 그러고 진짜 아 죄송해요 말하고 바로 내주심. 도라에몽이신가요..?
2️⃣ 샤브샤브는 놋쇠그릇까지 훠궈가 아니라 라면 비쥬얼이다. 맛 없어보이는데 맛이 썩 괜찮다. 만삼천원에 양고기 소고기에 전복까지 이것저것 다 있는 편. 고기 양 자체는 많지않아서 다른 메뉴를 함께 주문하는 게 좋다.
마라맛은 체인점들처럼 도드라지지않고, 오히려 살짝 밍밍한 것이 정말 라면국물에 마라 조금 첨가된 느낌이다. 끓이면서 채즙이 나오고 국물에 고기 감칠맛이 더해지며 조금씩 맛있어진다.
3️⃣ 가지튀김은 처음에 오이소박이인줄 알았다.
생 가지에 무심한듯 튀김옷 슥 발라 내오니 와일드함 그 자체. 튀김옷은 꼼꼼히 발려있진 않고, 그나마도 소스에 젖어 바삭함은 죽기는 했다.
그래도 적당한 정도의 채즙과 달달한 소스 덕에 괜찮게 먹을 수 있는 정도. 호들갑 떨게 맛있지는 않으나 부담도 없고, 편안하다.
4️⃣ 유린기는 파채 쌓아올린게 거의 파닭급. 닭튀김은 진짜 한입크기로 조그마해서 겉보기만 보면 망했다 싶었는데 맛은 또 괜찮다. 달달한 소스와 아삭한 파채, 바삭한 닭튀김까지. 근데 이거 진짜 파닭같은데.
[✔️ 총평]
압도적인 맛을 뽐내는 곳은 아니나 가성비로 다 퉁쳐지는 곳. 동네 주민이라면 가끔 생각날 때 찾을듯
손무길
또왔어~~~
메뉴 다른거 시켜봤는데 하나같이 다 맛있다
마라탕 오천원 실화인가
손무길
왜 다들 칭찬하는지 알겠다
가성비가 내려와~~~
바지락볶음이랑 죽순돼지볶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