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안녕하세요
양념 대 20,000원 / 닭똥집 12,000원 /
캔 사이다 2,000원
이제 대위(진)이 된 친구와 방문한 치킨 맛집
얘도 다행히 가성비충이라서 코드가 잘 맞는다
내가 포켓몬 카드게임 전도했는데 이제는 얘가 더 열심히 함
18시 쯤 도착했는데 본점이랑 별관 웨이팅 다 해놓고
20분 정도 기다린 듯? 2명이라 빨리 들어갔다 키키
예전에는 더 맛있게 호다닥 먹었는디 이제는 겨우 다 먹는다
이제 앞자리가 3으로 넘어가서 그런가... 관리 좀 해야겠다
치킨은 변함없이 맛있었다! 양념으로만 시켜서 물리긴 했지만
닭똥집이 후라이드니 괜찮다는 친구의 말에 설득당했다
닭똥집이 정말 맛있는 것 같다! 동글쫀득 튀김옷은 바삭바삭
= 나중에는 반반을 시키자
빨강코알라
남원통닭, 본관!! - 반반통닭(대)(20.0)
방송에 나온 곳들이 별관이고 나도 저번에는 별관에서 치킨을 먹었다. 별관이 본관보다 큰데다가 무려 생맥주가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본관으로 갔는데, 생맥주가 없어 소맥을 마셨다. 분위기가 달라서일까, 약간 밝고 생맥주도 안팔고 하니 간단히 먹거나 소주와 찐득하게 먹기는 더 좋은 것 같았다.
아무튼 여전히 치킨 간이 좋았고 같이 나오는 떡, 고추, 고구마는 신선해서인지 잘 튀겨서인지 참 단순한데 맛있다. 이번엔 다른 일행이랑 갔음에도 되게 맛있게 먹길래 다행이다 싶었다.
본관이 별관보다 좁아서 회전율도 안좋고 생맥도 안팔기 때문에 재방문의사X!, 별관으로는 O
TRÈS BIEN
점수 : 3.5 / 5
경동시장 맛집이라하면 항상 상위에 뜨는 치킨집. 성시경 먹을텐데 찍기 전부터 알았으나 이제야 가본다ㅋㅋ
어정쩡한 시간(주말 4시)임에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대기해 있어서 놀랐다. 본점이랑 별관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일단 두 군데 다 웨이팅 걸어놨는데 본점이 더 빨리 빠졌다. 대기는 30-40분 정도 했다.
닭 크기를 보아하니 일반적으로 치킨 프랜차이즈들보다 어린 작은 닭을 쓰는 것 같다. 그래서 가슴살 같은 퍽퍽살도 퍽퍽함이 덜하고 부드럽다. 나는 양념보단 후라이드가 더 맛있다. 양념은 딱히 특별한 것 없었음. 매운맛도 다른 곳들보다 덜 한 것 같고. 그건 그렇고 꽈리고추가 맛있다.
맛있긴 했지만 떡, 각종 튀김 제외하면 치킨 양은 얼마 안 되는 데 2만 원인 거 생각하면 비싼 듯. 그래서 점수를 좀 짜게 줬다.
빨강코알라
남원통닭 - 반반 소자(18.0)
캐치테이블 있는 시장통닭집
먹을텐데 출연이후 웨이팅이 아직까지도 유효하다. 그래서 저번에 오려다 웨이팅 때문에 옆 집인 동경통닭에서 먹었는데, 확실히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그 사이 캐치테이블도 생겼고 월요일인데 웨이팅이 있어서 놀랐다.
그래도 5시좀 넘어서 들어갔을 땐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사실 동경통닭을 가봤어서 별 기대없이 왔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맛있었다. 근데, 테이블은 좀 더러웠고 설거지도 좀 덜 된 느낌인데다 반반시켰는데, 첨엔 후라이드가 나와서 당황스럽기까지 했지만.. 그걸 잊을만큼 맛있었다.
떡이랑 고추, 고구마, 똥집 모두 퀄리티가 좋은건지 그 본연 맛이 살면서 튀김옷이 얇게 맛있었고 닭도 확실히 부드럽고 잡내도 안나고 튀김옷은 얇은데 바삭했다. 뭔가 많이 다른게 느껴져서 신나게 먹고 나왔다. 남자 둘이선 대자가 좋을 것 같고 소자라도 양이 괜찮아서 확실히 프렌차이즈만 먹다가는 가끔 땡길 것 같다.
스누피40
가봤는데 별거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