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레리안
딸기쉬폰 상태가 만들자마자 가져 온 건지 생크림이 안단단해서 아쉽지만 커피가 상쇄시켜줬다.
사과맛다시
- 로스팅웨어... 엄청 커졌(?)네요!! 근교 대형카페처럼 자리잡은. 다만 커피는 여전히 맛있지만 베이커리 류가 별로... 이전에는 종류는 적지만 맛있었는데 요즘 유행하는 크룽지.. 소금빵... 등등 종류는 많은데 맛이 없어요... 그냥 밀가루빵ㅠㅠ 얼그레이쉬폰은 그래도 괜찮았어요. 얼그레이향도 강하고 빵도 부드러웠던. 다만 특별히 맛있지는 않아서 손이 안 가는... 야외자리도 많고 빈백좌석도 많아서 쉬기는 더 좋아진 것 같네요. 주말인데 대형카페임에도 완전히 만석이었어요. 주차가 편하고 톨게이트 주변이라 오긴 더 좋아졌지만 사실 좀 실망해서... 다시 갈지는 모르겠어요.
사과맛다시
- 깔끔한 대형카페, 그리고 커피와 베이커리가 맛있습니다! - 경남부산에서 꽤 대형체인인 웨이닝커피에서 로스팅을 전문으로 하는 카페를 오픈한 곳. 사실 생긴지는 꽤 됐어요 로스팅으로 하는 카페이니만큼 커피가 맛있어서, 근처 살때 자주 갔었습니다. 거의 전메뉴를 다 마셔봤는데, 밀크티나 라떼는 평범하고 싱글오리진이 정말 맛있어서 자주 마셨었네요! 그리고 로스팅 웨어는 꼭... 베이커리를 먹어야합니다... 원픽은 뺑오쇼콜라!!! 그리고 버터가 들어간 디저트류도 다 맛있습니다. 스콘은 평범해요. 깔끔한 인테리어의 대형카페에 커피 베이커리 모두 맛있다보니 인기가 많아요! 주변에 들릴 일이 있다면 편하게 추천하는 곳이에요.
단율
로스팅웨어_필터커피부문 맛집(1) 최근방문_’22년 6월 1. 진주의 KTX역 근처에는 새롭게 신도시가 형성되고 있다. 이 신도시의 주요 주거단지를 살짝 벗어나는 길에 정말 예상하지도 못한 힙한 외관의 건물을 자랑하는 로스터리카페가 자리하고있다. 2. 위치도 적당히 조용하고 적당히 멀다. 진주사람들이 접근하기에 워낙 편리한곳에 있고, 주차장까지 넓어서 이미 많이들 방문하고 있었다. (평일 오후3시쯤 가득차 있었어요.) 3. 우선 로스팅웨어는 “웨이닝커피”와 같은 계열로, 로스팅카페를 위한 새로운 브랜딩이라고 한다. 진주의 이 공간은 가운데 큰 잔디마당과 야외 좌석을 두고 건물로 둘러싼 모양새다. 둘러싼 건물 중에서도 가장 작은 한건물이 카페일 뿐이고, 나머지공간은 로스팅을 위한공간이라고 하니 규모가 상당해 보인다. (사진은 못찍었어요 ㅠ) 4. 커피는 필터로 주문했다. - 에티오피아 아리차, 토착종(예상) ,내추럴 (6,-, ICE) : 싱글오리진 브루잉 원두는 로스팅을 하는 과정에서 카페의 개성이 강하기 반영되기 마련인데, 아직은 개성보다는 대중적인 맛에 맞춰나온느낌이다. 시트러스 뉘앙스의 라이트한 산미가 꽤 밸런스 좋은데, 전체적으로 과하다고 느낄만한 부분을 과감히 줄였다. 꽤나 대중적인 산미를 가지고 있으니, 혹시나 방문하게된다면 아메리카노가 아닌 싱글오리진 브루잉커피를 마셔보길 추천한다. (겨우 1,000원 차이다 ㅋㅋ) 5. 기본적으로 음료들이 고가에 맞춰져 있는것을 보면, 필터커피는 오히려 저렴하다고 느껴지는 가격대다. (자동 브루잉 머신이 있어서 가능한 방향으로 보인다. ) 게다가 공간을 생각하면 전반적인 가격이 꽤 납득이 된다. 건물의 마감도 정말 신경써서 시공한 것이 보인다. ※ 결론 진주를 가게되면 커피는 여기도 괜찮겠다.
당뉴
엄청 커요! 근데 건물 두개를 다 쓰는 건 아니구 하나 1층이랑 야외좌석이라 보이는거보단 앉을 곳이 적었어요
커피는 생각보다 무난.. 브라질 원두 골랐는데 컵노트엔 미디움한 맛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산미가 꽤 있어서 놀랐어요. 마롱라떼는 바밤바 녹인 달달한 맛~ 케이크랑 베이커리 맛있어보였는데 배불러서 못먹어서 아쉬웠어요ㅠㅠ 야외에서 빈백에 앉아있으니까 여유롭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