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세상상회

골목길 구석에 있어서 찾아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일단 들어가면 각종 소품들을 진열하고 판매하는데,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음료는 광수크림라떼 추천입니다. 핸드드립도 있고, 메뉴는 많습니다.

관아골 예쁜 카페. 아무렇게나 찍어도 그림처럼 예쁘고 따뜻한 분위기의 사진이 나온다. 들어가는 골목 입구 벽화도 예쁨 뿜뿜! 들어가자마자 소품샵이 보이는데 테마는 환경과 길고양이인 것 같다. 딸기 디저트류가 유명하다해서 시켜보았는데 케익 시트가 개인적으로는 취향이 아니었다.

플랫화이트 4,500원 소품샵을 겸하고 있는 카페. 작년 이맘때에는 플리마켓을 하던 골목이라 들렀던 곳인데 커피는 처음이네요. 아인슈페너를 시켰는데, 우유에 얼음을 넣은 잔 위에 바로 샷을 내려서 커피가 상당히 밍밍해진게 아쉽습니다... 카페 공간은 아기자기하고 다양하게 (야외, 복층, 지하 등등) 구성되어 있고, 한 쪽에는 자체 제작한 캡슐 커피나 엽서들도 팔고 있습니다. 사진엔 없지만 다양한 케이크와 디저트도 있어서 그런지 오픈 30분 만에 좌석이 상당수 차더라고요! 지역 주민에게 사랑받는 카페인 듯 합니다 😊 20230618

여러 잡화를 팔고 충주 맥주 콸도 마실 수 있는 카페입니다. 공간이 아기자기 예쁘고 사장님도 친절하셨어요. 충주 맥주 콸은 8천원 주고 사먹을 대단한 맛은 아니었어요.

큰규모는 아니지만 루프탑도 있다. 내부 사진은 손님이 많이서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군데군데 묻어나있는 정성이 너무 따듯한 카페다. 아 그리고 인센스 스틱 향이 너무 좋아서 더 표백된 기억 속에 있는 건가 싶은데,, 생딸기주스나 밀크티는 바틀로 저렇게 판매하니 포장해가기도 용이할 것 같다. 맛도 좋았다! 근처 골목이 카페거리인지 예쁜 가게가 많고 골목 조성도 잘되어있어서 구경하는 맛도 있다. 점심시간에 갔는데도 케이크가 많이 나가고 없었다ㅠ 그건 좀 아쉽 + 어린이날에 방문했는데 저런 센스를 보이는 사장님이니 덩달아 기분이 좋더라. 어린이이고 싶은 어른이라 가져가고 싶었지만 참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