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가
1. 키페 우드 진. 마곡지구 카페들이 빠르면 7시 반부터 문을 여는 것을 보니 노동자들이 많군요. 여기도 8시부터 열면서 모닝 할인까지 합니다.
코엑스 마곡에 전시보러 왔다가 시간 남아서 들렀는데 가성비 있고 자리 넓고 좋은데요? 카페는 그럭저럭 좋았는데 여기서 드립백은 꽤 좋았습니다.
쩝쩝박사
밀크티를 시켰고 평범합니다
두 개의 상가를 사용하셔요 보시면 알 듯..
밖에 엘지사이언스파크뷰 야외테이블도 있어서 야외에 앉아서 마셨어요
버터링 같은걸 꼭 위에 올려주시나봐요? 같이 간 사람이 원래는 그냥 줬는데 드리냐고 물어보셨다고...
평범한 카페입니다 사람은 많았어요
순두부찌개
소이라떼 디카페인
우유 대신 두유가 들어간 소이라떼. 단 맛이 전혀 나지 않는 두유였고 두유 향이 꽤 강했다. 커피향이 조금 묻히는 느낌.
일행이 시킨 레몬그라스티는 호주의 차브랜드인 T2 티백을 쓰더라. 티백을 뺄 수 있는 그릇을 주시는게 센스있었다.
버터링쿠키도 하나씩 주시는데 쿠키는 배가불러 패스했다.
밤 10시까지 영업을 해서 좋았고 공간이 넓지는 않은데 통로(?) 건너편에 2호점 공간이 있어 그곳을 이용 가능하다.
요미
늦게까지 하는 카페 찾다가 딱 맞춤인 우드진!
시그니처 메뉴인 우드슈페너였나.,, 무튼 그거 초코랑 오리지널로 주문했는데 크림 무슨 일? 진짜 맛있잖아 ㅜㅜㅜㅜㅜㅜ
근데 커피를 잘 못먹는 나에게 크림만 좋았다..^~^ ㅎ
혼돈의소식좌
이제 야외에서 책읽기 딱 좋은 날씨! 걍 아라 시킬까 하다 우드진 코코 라는 음료를 시켜봤습니다. 코코넛맛이 나는거라 많이 다냐고 여쭤봤는데 안달아요 라고 하셨지만 제가 먹기엔 달았네요. 사람 입맛은 다 다른거니까! 야외에 앉아있으니 기부니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