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곱창나라

혼곱창. (사진은 2인분) 메뉴 단출한 것 재료 신선한 것 좋습니다. 사장님 곱창 경력 24년 따님도 13년 되셨다고 해요. 이 곳에선 4년. (혼술때메 절로 알게 된 정보) 메뉴 선택은 양과 곱창 둘중 하나. 곱창 주문했습니다. 대창과 곱창 사이라기보다 안뒤집힌 대창같아요. 평에 대해 간단하게 생각하면 재료는 상. 양념은 음.... 싱거운건 좋은데 농익은 맛은 어디에도 없다. 좋음과 추천 사이 애매함.

여러분덜 내가 진짜배기를 다녀와써 이 일대에서 가장 잘 되는 곱창집은 아우성인 것 같지만 여기가 찐이다^^ 그날 잡은 소의 내장을 사용한 것 같다,, 한 구석에 산지직송 어쩌고라고 쓰여있는데 염통 먹어보면 음 구라가 아니군 끄덕끄덕 하게 됨 근데 곱창이 이렇게도 나올 수 있구나 곱창이랑 대창이랑 붙어있는 너낌?? 일단 곱창이 매우 선도가 좋은 데다 양념장이랑 부추무침 깻잎장아찌의 합이 정말,,, 깻잎을 정말 잘하심 ㅠ 김치도 맛있고,,, 동행이 여기 뽈레에 올리지 말라고 했는데 난 자랑쟁이니까 올려야 성에 차지요~~ 모녀가 운영하는 집 같구 나오면서 따님한테 왜 이렇게 맛있어요..? 이러니까 약간 울먹?하시면서 패딩 모자 정리해주셨닼ㅋㅋㅋ 또 먹으러 올게유~~ 아 맞다 볶음밥은 패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