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월이 메밀 닭강정 봉평본점

비주얼도 좋고 견과류덕에 오독오독 씹는 맛도 좋았는데, 고기에 비해 튀김 옷이 너무 두껍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그래도 따뜻한 맛 먹으려면 30분 기다려야한다고 써있었는데요, 그냥 샀는데 방금 만든 따뜻한 닭강정 나와서 럭키였어요✌🏻

평창 주민분이 데려가신 곳. 테이블이 없고 포장만 가능한 듯. 닭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꽤 맛있게 먹었다. 소개하신 분의 말씀에 따르면 이집은 황태강정이 진짜 맛있는데 눈감고 먹으면 닭강정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라고 하니 무슨 맛일지 너무 너무 궁금했으나...우리 집 어린이는 해물을 안 먹어서 그만 시도해보지 못했다. 다음엔 꼭 먹어보고 싶다.

진짜 여느 유명한 닭강정보다 여기가 맛있습니다 저는 닭강정 유명한 시장보다 여기요! 닭강정은 식혀먹어도 맛있으니, 일부러 점심때 주문해서 저녁때 같이 먹어보았습니다. 유명하기 때문에 시장에 가자마자 주문하고 한 시간을 기다리라고 전달받아.. 오래 기다렸어요. (다행히 5일장이 마침 서서 구경거리가 정말 많아요. 오래기다려도 꼭 드세요. 추천합니다) 보통맛인데 매콤한 맛은 없지만 마냥 달지 않습니다. 고루 양념이 베어있고 깨가 고소한 맛을 극대화 해줍니다 튀김옷이 두껍지도 않고 고기양이 많아요 양도 많아서 다 못먹었는데, 절대 맛없어서 먹지 않은게 아닙니다

포장해서 가져온 닭강정. 메밀이 들어가 쌉싸름한 맛이 나는게 매력이네요. 따뜻할 때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걸 아쉽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