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한
#정통 한성 양갈비 양꼬치
주말에 언니와 예당에 갔다가 저녁 먹으러 간 집.
오랜만에 양꼬치가 먹고 싶어서 갔는데, 양등심꼬치가 있길래 요것도 주문해봤음.
양등심꼬치는 너무 오래 구우면 질겨진다고 해서 조금 더 신경 써서(?) 구웠는데, 윤기가 반지르르~
양꼬치보다 가격은 몇 천 원 비싸지만 고기도 부드럽고 맛도 고소하고,
양꼬치보다 고기도 조금 더 통통? 큼직해 고기 먹는 느낌도 더 났음.
요건 양꼬치 시즈닝보단 파란고추 쏭쏭 썰어 넣은 간장소스랑 잘 어울렸음.
양등심꼬치가 부드럽고 좀 더 맛있다보니 그 뒤에 먹은 양꼬치가 평범하게 느껴질 정도.
언니가 돼지고기를 안 먹다 보니 요리는 우리 둘 다 좋아하는 가지요리로 주문!
지삼선을 시켰는데 바삭한 튀김옷 다음으로 느껴지는 말캉한 가지, 달짝한 소스가 먹기 좋았음.
nongdamgom
양을 안좋아해서 양은 안먹고 요리만 먹었습니다.
어향가지, 마파두부, 마라샹궈 먹었는데 모두 괜찮았습니다.
특히 가지 속이 매우 촉촉하고 부드러웠습니다.
형식
꼬치당 양(sheep 아님)에 삐질뻔 했으나 맛있어서 까먹음
꿔바로우도 뜨겁 파삭 튀김옷 두께 적당 굿
소스는 물처럼 흘러내리는 새콤 재질
평일 저녁에도 거의 만석 화장실은 ⭐️루
깜자도리
전 날 다른 양꼬치집에갔다가 너무 맛없어서 맛이 보장되어있는 한성양꼬치 방문 엄청난 맛집이라고 할 순 없어도 양꼬치 맛있었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어요 무엇보다 꿔바로우! 사실 꿔바로우 이미지보고 살짝 아.. 하면서 실망했는데 입에 들어가니 너무 너무 맛있어서 깜짝놀랐어요 이날의 베스트는 꿔바로우였습니다 갓해서 뜨겁고 촉촉하고 아주 맛도리에요 한성양꼬치야 어디에나 있는 유명한 곳이지만 이렇게 리뷰를 남겨봅니당 ㅎㅎㅎ
스라
양꼬치, 양갈비 둘다 너무 맛있었다!! 요리는 마라샹궈를 먹었는데 맛있긴 했지만 많이 매워서 매운거 잘 못먹는다면 비추천. 하얼빈이 8천원이라는게.. 너무하다고 생각했지만 고기질은 좋당.